마케팅부터 일상까지 리프레이밍 법칙 적용하기

리프레이밍(Re-framing)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꺼다.

리프레이밍의 사전적의미는 프레이밍(Framing)을 다시(Re-) 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단어를 조금 더 쉽게 풀어보자면, 프레이밍(Frame)은 '액자, 테두리'를 의미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진 기본적인 생각과 관념 등을 의미한다.

프레임(Frame)은 어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사고방식과 생각의 틀 , 즉 고정관념? 사고방식?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사람들은 각작의 프레이밍(고정관념) 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사람들을 변화를 원한다면 '리프레이밍' 이라는 작업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리프레이밍은 보통 소비자의 심리와 사고의 틀을 전환하기 위해 기업들이 마케팅 기법으로 많이 활용된다. 또는 심리치료 부분에서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리프레이밍 훈련을 한다.

심리학에서 '물구나무서기 방법' 이라고도 불리는 리프레이밍은 가족치료에서 비롯되었다. 사건을 완전히 다른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별볼일 없는 그림이라도 럭셔리한 액자의 테두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작품의 가치가 달라보이는 거서럼 지금까지의 낡은 테두리를 버리는 '틀 바꾸기' 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일상이 열리게 해줄것이다.

재미있는 리프레이밍 방식을 활용한 회사는 오티스엘레베이터가 있다. 당시 엘레베이터 속도가 느리다는 불만접수가 많았고 ~ 기술로는 빠르게 해결하기 어려운 오티스는 엘베 안에 날씬하게 보이는 거울을 크게 걸어놨다. 사람들은 그 거울을 보느라 엘베의 속도가 느리다는 불만접수는 전보다 적어진 효과를 보았다.

이처럼 리프레이밍을 통해 비용이나 기술적인 문제 해결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솔루션을 만들어낼수 있다.

본 글의 원문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장창

tech42@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구글뉴스에 언론사의 매체 등록이 어려워지다…신생 언론사 혼란 예상

이제는 구글 뉴스 정책이 1단계와 2단계를 수동 신청에서 자동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과거 언론사들이 힘들어하던 3단계의 답답함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구글에 매체 등록 승인 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내 매체가 구글 뉴스에 매체 등록된 것조차도 확인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훑어보는 엔비디아 히스토리 ①리바TNT부터 지포스256까지 GPU의 시작

요즘 가장 뜨거운 기업은 엔비디아죠. 엔비디아는 왜 유명해졌고,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또 지금 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 되었는지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끝내지 못한 일때문에 괴롭다면?

끝내지 못한 일이 이들을 심리적으로 긴장하게 하고, 그 일에 미련을 갖게 해 더 오래 기억한 건데요. 이걸 자이가르닉 효과라고 합니다.

이제는 AGI를 준비해야 할 시기

이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범용 인공지능을 언급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요. 여러 분야에 두루 쓰이는 인공지능이라면 인공지능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잘 맞춰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