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틀러코리아, 배치2 데모데이 행사 개최…팀 빌딩 3개월 만에 월 매출 3천만원 달성 사례 주목

지난 1월 진행된 앤틀러코리아 배치 프로그램 1기 팀의 데모데이 현장. (사진=앤틀러코리아)

글로벌 극초기 투자사 앤틀러의 한국 지사 앤틀러코리아는 오는 30일에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배치2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1일 앤틀러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앤틀러코리아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의 두번째 배치에서 탄생한 신생 기업들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앤틀러는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2018년 부터 현재까지 전세계 26개 지사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시드팁스(SEED TIPS) 최우수 운영사로 주목받고 있다. 앤틀러코리아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창업자 선발부터, 팀 구성,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팀들에 직접 투자한다.

프로그램은 진행 기간은 6개월 정도로, 앤틀러코리아 첫번째 배치 스타트업들은 이미 더벤처스, CJ 인베스트먼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업계에서 그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앤틀러는 한국을 포함한 26개 도시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84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직접 만들고 투자했다. 포트폴리오 밸류는 4.8조 원에 달한다.

한편 글로벌 자본시장조사기관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앤틀러는 지난해 기준 세계최고의 액셀러레이터(AC)로 불리는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와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등을 제치고 엔젤·시드 투자를 가장 많이 한 VC 1위에 올랐다.

와이콤비네이터와 500 글로벌(500 Global) 출신의 강지호 앤틀러코리아 파트너는 “앤틀러 파트너들은 투자 심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배치 당 창업자 멘토링에 500시간 이상 투자하고 그들과 함께 뛰는데, 와이콤비네이터와 500 글로벌도 이렇게 까지는 안한다”며 앤틀러가 짧은 시간 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배출 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앤틀러코리아 정사은 파트너는 “앤틀러는 스타트업 딜을 ‘소싱’하는 것이 아닌 ‘생산’ 한다는 점에서 기존 벤처투자 패러다임의 혁신이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총 9개의 앤틀러코리아 포트폴리오사가 발표한다. 이 중 8개는 두 번째 배치에서 만들어진, 3개월 미만의 신생 기업임에도 이미 월 매출 3000만원 이상 달성 중인 곳들이 있어 성공적인 후속 투자 유치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앤틀러코리아 첫번째 배치 스타트업들 또한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금번 데모데이 무대에 서는 9개 스타트업은 아래와 같다.

▶스포트라이트글로벌 : 탑티어 전문 모델 서치 및 섭외 플랫폼(https://spotlite.glide.page/)

▶팀리미티드 : 상품 단위 실구매 데이터 기반 정밀 마케팅 솔루션(http://teamremited.com)

▶위페어 : 검증된 1,2급 공업사로 구성된 자동차 사고수리 및 관리 서비스(https://www.wepair.kr)

▶로버스컴퍼니 : 크로스보더 농업 IP 애그리게이터(https://therovers.net/)

▶피카디 :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컨텐츠 최적화 플랫폼(https://fikad.boo)

▶니어라운드 : 개인카페 모바일 이용권 거래 플랫폼(https://nearound.wixsite.com/website-1)

▶열다 : 옷장 속 숨겨진 공간과 수익 창출을 돕는 O2O 플랫폼(https://yolda.kr/)

▶링크디앤에스 : 원재료 데이터 기반 식품 연구개발 자동화 솔루션(https://www.rinkdns.com/)

▶팩토스퀘어 : 공장-브랜드사 ODM 공동 발주 플랫폼(https://factosquare.com/)

참가 등록은 앤틀러코리아 데모데이 홈페이지(https://demoday.antler.kr/)에서 가능하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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