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티오, 인플루언서 큐레이션 서비스 '파인크루' 선보여

프리미엄 독채숙소 예약플랫폼 '파인스테이스(FineStays, 구 하우트립)’을 운영하는 바카티오는 27만여행 인플루언서 여행소희와 손을 잡고 '파인크루'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바카티오 파인스테이스를 통해 7일 런칭한 ‘파인크루’는 숙소 호스트가 희망하는 인플루언서의 팔로워 수와 협업료를 넘어, 숙소의 이미지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직접 큐레이션 해주는 기능이다.

LG유플러스의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2030, 혹은 MZ 여행객은 포털 사이트가 아닌,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리뷰를 찾아보는 행태를 보인다. 여행객들이 SNS로 숙소를 검색하는 빈도가 많아진 만큼, 숙소 호스트들에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SNS 마케팅은 수많은 인플루언서들 중 본인의 니즈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찾기 어렵다는 점, 혹은 비용 대비 효용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장벽이 존재했다.

정종윤 바카티오 팀장은 “숙소 호스트 분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숙소 운영에만 신경쓰실 수 있도록, 짧은 폼만 제출하면 숙소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큐레이션 받아보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팀장은 “실제 파인크루 베타버전 운영 결과 약 83%의 숙소가 큐레이션 결과에 만족하셨다”고 덧붙였다.

파인스테이스는 호스트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최근 27만 여행 인플루언서 여행소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여행소희와의 협업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호스트를 더욱 빠르게 연결하고, 상호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바카티오가 여행소희와 함께 선보이는 ‘파인크루’는 파인스테이스와 여행소희가 직접 선별한 인플루언서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크루처럼 해당 커뮤니티를 함께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바카티오가 운영 중인 ‘파인스테이스’는 국내 프리미엄 독채 숙소들만을 모아놓은 예약플랫폼이다. 최근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Generative AI 전문 기업 위커버와 협업해 프리미엄 숙소 호스트를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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