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결국 블리자드 인수... ' 690억 달러' 빅딜

Microsoft has finally finalized its acquisition of gaming company Activision Blizzard, 21 months after announcing plans to buy the company in January last year. The deal was valued at $68.7 billion, making it the largest merger in the history of the information technology (IT) industry. Prior to Microsoft's filing with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the UK's antitrust regulator, the 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 (CMA), approved the acquisition of Activision. The CMA has been negative about the deal, saying it would "change the future of the growing cloud gaming market." Cloud gaming is the practice of streaming games over the internet instead of downloading them to a console or PC. Microsoft responded with an amendment that included a 15-year deal to sell the rights to Activision games to French gaming company Ubisoft, The CMA approved the deal, calling Microsoft's concession "a game-changer that will promote competition."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1월 인수 계획을 발표한 지 21개월 만에 결국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작업을 마쳤다. 인수금액은 687억 달러로 정보기술(IT) 업계 인수합병 역사상 최대 규모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하기 전, 영국의 반독점 규제당국인 경쟁시장국(CMA)이 액티비전 인수를 승인했다. 그 동안 CMA는 “성장하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다. 클라우드 게임은 게임을 콘솔 기기나 PC 등에 내려받지 않고, 인터넷 스트리밍 형태로 즐기는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15년간 액티비전 게임 판권을 프랑스 게임회사 유비소프트에 매각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정안을 내놓았고, CMA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양보는 경쟁을 촉진할 게임체인저”라고 평가하면서 이를 승인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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