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공항버스 ‘어린이·청소년 승객 3월까지 무료 탑승’

티맵모빌리티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어린이 및 청소년 공항버스 무료 탑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방학과 설 명절기간 등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가족여행객의 승차권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티맵 측은 “코로나19 이후 공항으로 이동하는 자가용 이용률만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성수기 중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여객불편을 일부 해소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은 티맵 공항버스 앱(App)과 전용 홈페이지에서 인천국제공항행 탑승권을 사전 예매한 만 6세부터 만 18세 승객이 대상이며, 기간은 1~3월까지다. 예컨대 4인 가족(성인 2명·청소년 2명)이 공항버스를 이용할 경우 정가 대비 50% 저렴한 금액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TMAP 공항버스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수소버스 2대 발주를 완료, 올 상반기 중 시범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공항 혼잡도, 항공편 정보 연동을 비롯해 하반기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버전이 추가되는 등 지속적인 고도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시담 티맵모빌리티 공항버스 담당자는 “공항버스 이용객이 목적지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TMAP 공항버스 예약·결제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인텔 품은 머스크의 승부수…오스틴 ‘AI 반도체 제국’ 구상에 불이 붙었다

일론 머스크가 구상한 초대형 AI 반도체 프로젝트 ‘테라팹(TeraFab)’에 인텔이 합류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 스페이스X, xAI로 이어지던 머스크 진영의 반도체 내재화 전략은 설계 구상을 넘어 실제 제조 역량까지 끌어안는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네이트, 회원 전용 폐쇄몰 ‘온딜’ 출범…커뮤니티 기반 커머스 실험 본격화

네이트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폐쇄형 쇼핑 서비스를 선보이며 커뮤니티와 커머스를 결합한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섰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오픈마켓과 달리 회원에게만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점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다.

“대기시간 없는 고객센터”…오아시스마켓, AI 상담 자동화 전면 도입

이번에 도입된 AI 비서는 최근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상황을 먼저 파악하는 구조를 갖췄다. 고객이 별도로 주문 내역을 확인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간단한 음성 표현만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국 기업, 美 전기자전거 시장 정조준…현지 1위 브랜드와 손잡았다

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이 북미 전기자전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사례로, 현지 브랜드의 유통 채널과 결합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