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퀸잇, 버즈베네핏 솔루션 제휴…“AI 기반의 유저 혜택으로 리텐션부터 수익화까지”

버즈빌은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에 개인 맞춤화된 광고 경험을 제공, 이용자의 참여도를 높이는 앱 수익화 솔루션 ‘버즈베네핏’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AI 기반의 이용자 참여 활성화 플랫폼 버즈빌은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에 개인 맞춤화된 광고 경험을 제공, 이용자의 참여도를 높이는 앱 수익화 솔루션 ‘버즈베네핏’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버즈베네핏을 ‘오늘의 미션'이란 친숙한 이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늘의 미션'은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 결과에 따라 맞춤형 리워드를 지급하는 예측형 AI 기술인 '다이나믹 리워드'를 활용하여 이용자가 체감하는 미션의 혜택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단발성 미션이 아닌 단계별 미션을 수행해 리워드를 연속적으로 적립할 수 있는 '멀티 리워드'를 통해 '오늘의 미션' 서비스의 참여율과 체류 시간까지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적극적으로 이용자의 참여를 끌어내 앱 수익화까지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즈빌에 따르면 ‘오늘의 미션’은 △뉴스구독 △쇼핑 △회원가입 △토정비결 △유튜브 채널 구독 등의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며 1원부터 최대 몇만 원에 달하는 적립금을 지급한다. 특히 4050 여성 타깃의 관심사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 생활・주방용품, 여행 관련 광고를 주로 송출해 광고라는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 적극적인 미션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렇게 모은 적립금은 상품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장세곤 버즈빌 제휴 사업 총괄 이사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지난 3년간 실제 타깃인 4050뿐만 아니 60대 이상의 중장년층 이용자가 400% 넘게 증가한 퀸잇은 획득한 이를 기반으로 앱 수익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시기"라며 “예측형 AI 기술로 이용자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는 버즈베네핏 도입을 발판 삼아 앱 활성화와 수익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즈빌은 이번 제휴를 통해 에이블리를 포함한 커머스 플랫폼 부분 버즈베네핏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AI를 기반으로 이용자 참여 활성화와 앱 수익화까지 견인하는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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