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 1분기 수주액 236% 달성…높은 고객만족 지표 기록 비결은?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은 올 1분기에 수주액 236%를 달성, 고객사로부터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은 올 1분기에 수주액 236%를 달성, 고객사로부터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썸 측은 “기업과 대학 전 고객사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플랫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 운영 지원 만족도는 4.8점으로 나타났다”며 “NPS(Net Promoter Score, 순추천고객지수)는 74점으로 탁월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NPS는 베인앤컴퍼니가 개발한 고객 만족도 평가 기법으로 애플, GE, MS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2024년 NPS 벤치마크에서 B2B SaaS는 평균 40점, NPS 50점 이상은 ‘엑설런트’, 80점 이상은 ‘월드 클래스’로 구분했다.

고객 만족 사유로는 △전반적으로 만족 △기술과 UX 만족, △상호작용 통한 학습효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 순이었다. 고객사는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진행돼 편리하고 만족스럽다’, ‘UI 디자인이 세련되고 이용하기 쉽게 구성돼 있어 접근이 쉽다’, ‘기존 LMS 기능과 달리 학습자 관리부터 모든 기능이 다양하고 체계적이다”라는 평을 남겼다. 이외에도 ‘쉬운 교육 운영’, ‘학습자 참여 증진’, ‘성과 창출 기여’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클라썸 측은 “AI 기반 인재성장(HRD) 플랫폼으로의 성공적인 포지셔닝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앞서 클라썸은 지속적으로 AI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AI를 게시글, 댓글, 다양한 파일을 읽고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만들었고, 보안에 대한 걱정 없이 AI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MS 애저 기반의 오픈AI도 결합해 고도화했다. 여기에 AI의 문서 표 및 단 인식을 강화해 답변 정확도와 유용성까지 향상했다.

클라썸을 통해 소통을 증진하는 동시에 교육도 간편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주목받고 있다. 영상, 퀴즈, 화상 강의 등을 편리하게 활용해 커리큘럼을 다채롭게 설계 가능하고, 수강률 확인과 함께 미참여자에게 자동 리마인드 알림도 제공한다.

클라썸의 또 다른 강점은 ‘마켓플레이스’다. 인프런, HSG에서 퍼블리, 민병철유폰, 에듀윌 등 수많은 국내 대표적인 콘텐츠사들과 제휴를 확대해 VOD, 아티클, 전화영어 등 전문 콘텐츠를 대량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은 필요한 스킬에 맞춰 학습할 수 있고, 관리자는 콘텐츠 통합 정산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대시보드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클라썸은 조직, 직급, 직책 등 원하는 단위와 형태로 대시보드를 설정하고, 사내 시스템과 연동해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 가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클라썸은 전 세계 32개국 1만1000여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 LG, 현대, 서울대학교, KAIST, 연세대학교 등 기업, 기관, 대학 등지에서 사용 중이다. 미국 교육공학회에서 발표한 서울대 교육학과 임철일 교수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임영섭 교수 등이 공동 집필한 논문에선 학업적 자아 효능감 등 클라썸의 학습 효과를 공식적으로 입증 받기도 했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최근 AI와 대화하며 개인 주도형 성장 계획을 세우는 'AI 러닝 패스'를 출시했다”며 “기존의 참여 기반의 학습 환경 및 마켓플레이스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결합해 시너지를 강화해 성장세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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