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메타에 1조원대 과징금 폭탄

EU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의 불공정 경쟁 행위를 이유로 메타에 8억 유로(약 1조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U 경쟁당국 수장인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는 메타가 타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불공정한 거래 조건을 강요했다고 지적했다. 메타는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여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했다며 이번 결정이 시장 현실을 무시한다고 반박하며 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EU의 반독점 조사는 2019년에 시작되었으며, 메타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플랫폼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이익을 취한다는 혐의를 받았다. 2016년 출시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는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거래하는 인기 플랫폼이다. 메타는 이베이와 프랑스의 Leboncoin, 네덜란드의 Marktplaats 등을 언급하며 자사가 매우 경쟁적인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EU는 지난 5년간 디지털 마켓 법안을 통과시키며 빅테크 기업들을 견제하고 현지 스타트업을 지원하려 노력해왔다. 새로운 EU 집행위원회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복을 우려해 더 유화적인 태도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The EU has fined Meta €800 million for anti-competitive practices related to Facebook Marketplace. EU competition chief Margrethe Vestager stated that Meta imposed unfair trading conditions on other providers through this practice. Meta plans to appeal the decision, arguing that they built Marketplace in response to consumer demand and that the decision ignores market realities. The EU's antitrust investigation began in 2019, following accusations that Meta was abusing its dominant position by leveraging data collected from free services. Facebook Marketplace, launched in 2016, has become a popular platform for trading second-hand goods and furniture. Meta argues that it operates in a highly competitive environment, citing platforms like eBay, Leboncoin, and Marktplaats as formidable competitors. The EU has passed the Digital Markets Act in the past five years to control dominant tech players and support local startups. The incoming EU commission is expected to adopt a more conciliatory approach due to concerns about potential retaliation from the Trump administration.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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