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AI 데이터 라벨링 사업 진출

우버가 새로운 AI 주석 및 데이터 라벨링을 위한 긱 워커 부문인 ‘스케일드 솔루션스(Scaled Solutions)’를 출범했다. 이 부문는 우버 내부의 필요를 지원하는 동시에, 자율주행차 회사 오로라 이노베이션(Aurora Innovation)과 비디오 게임 개발사 나이언틱(Niantic) 같은 외부 고객의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우버는 미국, 캐나다,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 계약직 노동자를 모집 중이다. AI의 부상과 함께 데이터 라벨링 시장은 급성장 중이며, 업계 선두주자인 스케일 AI는 최근 13억 8천만 달러의 평가액으로 10억 달러를 유치하기도 했다. 우버의 이번 행보는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AI 시스템 훈련에 필요한 라벨링 데이터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Uber is expanding its gig workforce by launching a new AI annotation and data labeling division called Scaled Solutions. The division supports Uber’s internal needs and external customers, including Aurora Innovation and Niantic, reflecting Uber's entry into the growing data labeling market. Contractors are being recruited in the U.S., Canada, India, and other countries to handle these projects. The data labeling industry has seen a surge in demand with the rise of AI, with companies like Scale AI leading the sector, recently raising $1 billion at a $13.8 billion valuation. Uber’s move diversifies its business and aligns with the growing need for labeled data to train AI systems.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몸값 3조 육박, K-엔비디아 떴다”… 리벨리온, 4억 달러 유치하며 미국 정조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4억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블루스카이 AI 도입에 유저 12만 명 ‘집단 차단’

탈(脫)중앙화 소셜미디어 블루스카이가 선보인 인공지능(AI) 비서 ‘아티(Attie)’가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인 80% AI 우려, Z세대 가장 비관적"...미국 설문조사 결과

퀴니피액 대학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AI 활용률은 높아졌지만 신뢰도는 21%에 그쳤고, 70%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우려했다. Z세대의 비관론이 가장 강했다.

코파일럿 코워크, MS 프런티어 프로그램 통해 첫 공개…앤트 로픽 기술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AI 업무 자동화 기능 '코파일럿 코워크'를 프런티어 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사용자가 목표를 설명하면 AI가 계획을 세우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반에서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