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급락, 암호화폐 시장 '휘청'

Major cryptocurrency prices, including Bitcoin and Ethereum, have fallen to their lowest levels in months. On February 27 (local time), Bitcoin dropped below the $84,000 mark, reaching its lowest price since November of last year. Ethereum also fell to $2,275, its lowest level since September of last year. This downward trend is attributed to multiple factors, including inflation concerns, the possibility of President Trump expanding tariff policies, and a decrease in meme coin trading enthusiasm. In particular, last week's $1.4 billion hacking incident at the cryptocurrency exchange Bybit has further intensified market anxiety. As a result, over $600 million in futures positions were liquidated in the past 24 hours. Bitcoin-related liquidations were the largest at $335 million, followed by Ethereum at $115 million. Experts assess that this correction is part of the typical volatility in the cryptocurrency market. However, they predict that Bitcoin's 200-day moving average of $81,700 will be an important support level going forward.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수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84,000달러(약 1억 2,000만 원) 선 아래로 하락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역시 2,275달러까지 떨어져 작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번 하락세는 인플레이션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확대 가능성, 밈 코인 거래 열기 감소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주 발생한 암호화폐 거래소 Bybit의 14억 달러 규모 해킹 사건도 시장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 24시간 동안 6억 달러 이상의 선물 포지션이 청산되었다. 비트코인 관련 청산액이 3억 3,500만 달러로 가장 컸고, 이더리움이 1억 1,5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이 암호화폐 시장의 일반적인 변동성의 일부라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비트코인의 200일 이동평균선인 81,700달러 선이 중요한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직원 8,000명 해고…역대 최고 실적에도 AI 투자 위해 감원

메타가 5월 20일부터 전 직원의 10%인 8,000명을 감원한다. 역대 최고 분기 실적에도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결정으로, 직원 사기 급락과 내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탠스택 오픈소스 공급망 공격, 오픈AI까지 피해..."사용자 데이터는 안전"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탠스택을 겨냥한 공급망 공격으로 오픈AI 직원 기기 2대가 침해됐다. 사용자 데이터와 핵심 시스템은 안전하나 일부 소스코드가 탈취됐으며, 맥OS 앱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포드, 에너지 저장 사업 진출 선언...AI 데이터센터 특수 전환 기대감

포드가 에너지 저장 사업 진출을 선언한 후 이틀간 주가 21% 급등. 약 2조 8,960억원(20억 달러)을 투자해 켄터키 공장을 전환하고, 2027년 납품을 목표로 한다. 모건스탠리는 사업가치 약 100억 달러를 전망했다.

인텔, 애플 칩 시험 생산 착수…2027년 양산 목표

인텔이 애플 칩 위탁 생산 테스트를 시작했다. 밍치 궈 분석가에 따르면 2027년 양산을 목표로 18A-P 공정을 활용하며, 물량의 80%는 아이폰용이다. TSMC는 여전히 90% 이상 공급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