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림에이치앤비, 중국 룽마트 그룹과 2000만 달러 규모 MOU 체결

룽마트 그룹 박철남 회장(좌)과 더드림H&B 유민상 대표(우)

뷰티&헬스 유통 전문 기업 더드림H&B은 한국산 소비재 전문 유통체인인 중국 룽마트 그룹과 헬스&뷰티(H&B) 역직구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년 동안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K-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유통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더드림 H&B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더드림H&B 유민상 대표를 비롯해 중국 길림성 연길시정부 장학빈 부시장, 신성해 상무국장, 룽마트 그룹 박철남 회장과 신기택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더드림H&B는 룽마트 그룹의 우선 공급 협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내 주요 유통 채널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국 역직구 시장은 2014년 6,791억 원에서 2023년 1조 6,972억 원으로 급성장하며, 특히 H&B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재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맞춰 이번 협약을 통해 더드림H&B는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룽마트 그룹 역시 한국의 다양한 H&B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유통 구조를 최적화하고, 수익 창출의 안정성을 높이는 등 중국 내 역직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드림H&B와 룽마트 그룹은 향후 공동 마케팅 및 협력 확대를 통해 한·중 H&B 역직구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중국 연길시정부 주요인사도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해외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더드림H&B 유민상 대표는 “이번 MOU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한·중 헬스&뷰티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한국 제품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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