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 가속·사이버 위협 고조, MSP들 ‘이중 압박’

As enterprises push to accelerate AI adoption while cyber threats grow more sophisticated, global managed service providers (MSPs) are facing mounting pressure. According to the security industry, the window for building their own Security Operations Center (SOC) and expanding into full‑fledged 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s (MSSPs) has largely closed. Experts warn that MSPs will struggle to achieve efficiency with an in‑house SOC model and, without the necessary AI infrastructure and platforms, will find it difficult to keep pace with threat actors. As a result, some predict that the relevance of MSPs will gradually weaken. At the same time, opportunities are expanding for MSPs to help ensure the safe use of newly emerging AI tools. However, a security‑first approach may conflict with businesses’ urgency to move quickly on AI transformation, making the role of MSPs increasingly complex.

AI 도입을 서두르는 기업 환경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MSP(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독자적 보안운영센터(SOC)를 구축해 MSSP로 확장할 기회는 이미 닫혔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MSP가 자체 SOC 모델로 효율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AI 인프라와 플랫폼 부재로 위협 행위자에 대응하기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MSP들의 관련성이 점차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다만 새롭게 등장하는 AI 도구의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는 기회는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보안을 우선시하는 접근이 AI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려는 기업들의 요구와 충돌할 수 있어 MSP의 역할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