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웹사이트 빌더 ‘큐샵’ 운영사 스퀘어스, 22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AI 기반 노코드 웹사이트 빌더 ‘큐샵’을 운영하는 스퀘어스는 22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신용보증기금,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스퀘어스의 누적 투자액은 31억원이다.

스퀘어스는 클릭 몇 번만으로 웹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자동 생성할 수 있는 AI 기반의 노코드 플랫폼 ‘큐샵’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디자인이나 개발 지식 없이도 5분 내에 완성도 높은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어, 초기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이용층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큐샵은 AI 생성형 기술을 통해 자동 카피라이팅, 이미지 배치, 섹션 구성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기존 노코드 툴과 차별화된 자동화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웹 빌더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스퀘어스는 기술 고도화 및 사용자 맞춤형 추천 기능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마케팅 및 글로벌 진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 생태계 확대를 통해 전문 제작자와의 협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현대투자파트너스의 이준병 과장은 “스퀘어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웹사이트 제작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으며, 큐샵은 글로벌 SaaS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팀의 실행력을 모두 갖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고진우 스퀘어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큐샵의 생성형 AI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누구나 쉽게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빠르고 강력한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스타트업 안테나] 블루시그넘 ‘딥테크 팁스’·와디즈 로컬 투자·나우로보틱스 방산 진출

29일 AI 기술 고도화부터 지역 스타트업 투자, 로봇기업의 방위산업 진출까지 국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들의 사업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시그넘은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돼 온디바이스 정서인식 AI 개발에 나선다. 와디즈파트너스는 환동해 지역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직접 투자까지 연결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축적한 제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국방 로봇과 군수 MRO 분야로 확대한다. 이 밖에도 공급망 데이터의 글로벌 보험시장 진출, 기업교육 AI, 온프레미스 AI, 프롭테크·트래블테크 신규 서비스 출시 등 다양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현장] 스타트업을 ‘고르는’ AC에서 ‘만드는’ AC로…벤처스튜디오 제도화 시험대

창업자를 발굴해 투자하고 성장시키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AC)가 이제는 회사가 만들어지기 전 단계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이미 설립된 스타트업을 골라 투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창업자를 찾아 법인을 함께 세운 뒤 초기 경영까지 관여하는 ‘벤처스튜디오(Venture Studio)’ 모델이다. 자본뿐 아니라 인력과 기술, 지식재산권(IP), 법무·재무·채용 등 창업에 필요한 기능을 조직 내부에서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액셀러레이팅과 구별된다.

[스타트업 안테나] 마케마케 30억 프리A·마키나락스 군 전장망 AI 실증…에임인텔리전스·파일러 엔비디아 ‘Top 10’

28일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과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기술 실증과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신규 서비스 출시 소식이 이어졌다. 마키나락스는 한국군 전장망에서 생성형 AI 운영환경을 시범 적용했고, 에임인텔리전스와 파일러는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2026 아시아태평양(APAC) 파이널에서 나란히 상위 10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트업 안테나] 에이디시스템 130억 시리즈A·트래블월렛 거래액 10조…튜링 GPAI 신기능·아킷 청담 쇼룸

22일 스타트업·벤처 업계에서는 방산 무인기와 핀테크, 인공지능(AI)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와 사업 확장 소식이 이어졌다. 에이디시스템은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차세대 무인기 개발과 양산체계 구축에 나서고, 트래블월렛은 누적 거래액 10조원과 카드 발급 1000만장을 넘어섰다. 튜링과 위버스브레인은 각각 대학생과 기업 임직원을 겨냥한 AI 학습 기능을 확대했다. 아파트멘터리는 키친 브랜드 아킷의 첫 쇼룸을 열었으며, 솔라온케어는 대학생 대상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