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에 흔들리는 기술 업계 신입 채용…경력직 선호 뚜렷

The adoption of generative AI is reportedly eroding entry-level jobs in the tech industry. According to research by venture capital firm SignalFire, tech companies — including Big Tech firms — have shifted their hiring strategies in 2024, reducing new graduate recruitment in favor of more experienced professionals. SignalFire’s analysis, based on LinkedIn data, found that Big Tech companies cut entry-level hiring by 25% in 2024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while startups saw an 11% decline. In contrast, hiring for professionals with two to five years of experience increased by 27% at Big Tech companies and 14% at startups. Asher Bantock, who led the research, explained, “There are many factors behind the drop in new graduate hiring, but it’s clear that AI is playing a significant role.” He noted that AI is replacing repetitive tasks like coding, debugging, and financial analysis, reducing the need for junior workers traditionally assigned to such duties. Gabe Stengel, founder of AI startup Rogo, stated, “A single AI tool can now perform most of the analysis work I used to do at an investment bank.” In fact, some major financial institutions such as Goldman Sachs and Morgan Stanley have reportedly considered significantly cutting back on junior analyst hiring and reducing pay, citing improved productivity through AI, according to past reports. New graduates now face a frustrating paradox: they can’t get hired without experience, but they can’t gain experience without being hired. Heather Doshay, SignalFire’s partner for people and talent, pointed out that “AI is making this cycle even worse,” and advised, “AI won’t take your job if you’re the best at using it.”

생성형 AI의 도입이 기술 업계의 초급 일자리를 잠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벤처캐피탈 시그널파이어(SignalFire)의 조사에 따르면, 빅테크를 포함한 기술 기업들은 2024년 들어 신입 채용을 줄이는 대신 경력직 중심의 채용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시그널파이어는 LinkedIn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2024년 신입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25% 줄었으며, 스타트업의 경우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2~5년차 경력직 채용은 빅테크에서 27%, 스타트업에서 14% 증가했다. 연구를 이끈 애셔 밴톡은 "신입 채용 감소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AI가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음은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AI가 코딩, 디버깅, 금융 분석 등 반복적 업무를 대체하면서, 해당 업무에 투입되던 초급 인력의 필요성이 줄고 있다는 것이다. AI 스타트업 Rogo의 창립자 게이브 스텐겔은 "AI 도구 하나로 과거 내가 투자은행에서 수행하던 분석 업무 대부분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일부 대형 금융사는 AI의 업무 효율성을 이유로 신입 애널리스트 채용을 대폭 줄이고, 급여도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경험 없는 졸업생들은 “채용이 돼야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 경험 없이는 채용되지 않는” 악순환에 직면했다. 시그널파이어의 헤더 도셰이는 “AI가 이 악순환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AI에 밀리지 않으려면, AI를 가장 잘 다루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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