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CEO, 일부 AI 워크로드 클라우드서 분산해 에너지 효율성 높여야

Arm Holdings CEO 르네 하스(Rene Haas)가 다수의 다중 기가와트 데이터 센터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일부 AI 기능을 클라우드가 아닌 로컬 애플리케이션으로 옮기는 것이 전력 소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AI 트레이닝은 앞으로도 클라우드에서 주로 이루어지겠지만, AI 실행(추론)은 스마트폰, 컴퓨터, 스마트 글래스 같은 개인 기기 내 칩에서 로컬로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역사적으로 컴퓨팅은 항상 하이브리드 모델로 발전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Arm과 메타는 AI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에 걸쳐 AI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주로 데이터센터에 초점을 맞추지만, 소프트웨어와 관련 스택까지 포괄하고 있다.

메타의 신형 레이밴 웨이페어 글래스에도 Arm의 AI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음성 명령 기능은 클라우드가 아닌 기기 자체에서 구동된다. 하스는 “예를 들어 사용자가 ‘Hey, Meta’라고 글래스에 말하면, 이 처리 과정은 클라우드가 아니라 글래스 내 Arm 칩에서 실행된다”고 설명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로켓랩, 이리듐 12조원에 인수…스페이스X 대항마 탄생하나

로켓랩이 위성통신 기업 이리듐을 약 12조 3,000억원(80억 달러)에 인수한다. 저궤도 위성 66기와 255만 가입자를 확보, 스페이스X에 맞서는 우주 수직통합 기업으로 도약한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수 전면 중단...13조원 평가손실에 동반 폭락

스트래티지가 1주일간 비트코인 매수를 전면 중단했다. 847,363개 보유 코인은 약 20조원의 평가손실 상태이며, MSTR은 고점 대비 82% 폭락, STRC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글 위치 데이터 요청, 수색영장 필수"…미 연방대법원 6대 3 판결

미 연방대법원이 6대 3으로 지오펜스 영장을 수정헌법 4조상 '수색'으로 규정했다. 경찰은 이제 구글 등에 위치 데이터를 요청할 때 반드시 영장을 받아야 한다.

일론 머스크의 소송에서 이겼다...테슬라 출신 '로봇 손' 스타트업, 150억 대박 투자 유치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개발진 출신이 설립한 로봇 기술 스타트업 프로셉션(Proception)이 친정 통과의례였던 법정 공방을 끝내고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