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SN, 유연성을 강화한 AI 계약관리 서비스 ‘앨리비 CLM 코어’ 출시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비에이치에스엔)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했다.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스함으로써 전문 변호사·계약 담당자·법무팀 등 실무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오는 3분기 내 자사의 법률 특화 LLM(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한 ‘계약서 자동 작성’ 기능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기능별 구독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임정근 BHSN 대표는 “앨리비는 AI 기술과 법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약 업무 전반을 혁신하는 국내 유일의 리걸AI 솔루션”이라며 “앨리비 CLM 코어는 서명과 계약 보관은 물론, 안전한 계약서 작성과 AI 리뷰 기능을 함께 제공해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정적인 계약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에 초점을 맞춰 합리적인 서비스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SN의 앨리비는 CJ제일제당, 애경케미칼, 한화솔루션 등 주요 기업에 도입돼 1건당 약 180분 가량 소요되던 계약서 리뷰 시간을 평균 67% 이상 단축 시키며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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