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타디움 LED 사이니지 국내 첫 공급

LG전자가 스타디움 전용 LED 사이니지를 처음으로 국내 야구장에 공급했다.

LG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KT위즈파크’ 내 리본보드(띠전광판)를 ‘LG LED 사이니지(제품명: LBF 스타디움 시리즈)’로 조성했다. 1루부터 3루까지 내야석 바로 위 외벽에 설치된 리본보드는 높이 1m, 가로 330m에 달한다. 이는 국내 야구장에 설치한 LED 사이니지 가운데 가장 길다.

LG전자가 스타디움 LED 사이니지를 국내 첫 공급했다
LG전자가 스타디움 LED 사이니지를 국내 첫 공급했다

이번에 설치한 LG LED 사이니지는 휘도(광원의 단위 면적당 밝기의 정도)가 6000니트(nit, cd/m2)로 밝아 외야 관중석에서도 각종 이벤트, 선수 소개, 응원 문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1초에 4000장의 화면을 구현하는 4000헤르츠(Hz)의 고주사율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도 매끄럽게 보여준다. 또 LG전자는 그라운드 내 백스탑(본루 뒤쪽 공간)에도 ‘LG LED 사이니지(제품명: LBS 스타디움 시리즈)’를 활용해 높이 약 1.5m, 가로 약 9m 크기의 광고물을 설치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LED 사이니지 설계 및 설치부터 제품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모두 제공했다.

LG전자는 각종 경기장 환경에 최적화된 스타디움 전용 LED 사이니지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에 설치한 LBF, LBS 스타디움 시리즈를 포함해 모두 7종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임정수 한국B2B마케팅담당은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LG 사이니지의 혁신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 가치 기반의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키즈노트 ‘업무시간 보호’ 24만 교사 현장 안착…퇴근 후 알림 부담 낮춘다

‘업무시간 설정·소통 쉬어가기’로 퇴근 이후 메시지 알림 일시 정지 학부모는 늦은 시간 작성 후 예약발송…교사 휴식과 소통 편의 함께 고려...

'클래리티법' 상원 표결 9월 15일로 연기...절차상 고비는 넘겼다

클래리티법 상원 표결이 9월 15일로 연기됐다. 클로처 통과에 필요한 60표 확보 여부와 비트코인·XRP 등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정리했다.

신용은 빌려주고 지분은 챙기고…AI 순환금융, 월가는 발 빼나

구글이 앤트로픽의 텍사스 데이터센터 대출 150억달러에 보증을 서고 지분 20%를 확보했다. 월가 은행들은 이 대출채권을 서둘러 매각 중이며, BIS와 펀드매니저들은 AI 순환금융 구조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지갑 아닌 사람을 노린다…가상자산 범죄, 납치·주거침입으로 번져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는 7일 공개한 ‘폭력형 가상자산 범죄(Violence Against Crypto Owners)’ 리포트에서 가상자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물리적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간에서 자산을 탈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유자의 신체와 일상을 직접 겨냥하는 범죄로 양상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