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사로잡은 리워드앱, 걸으며 기부되는 '체리월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CHERRY’의 운영사 (주)체리가 지난 4월 25일 런칭한 신규 서비스 ‘체리월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체리월드는  최근 모바일 앱테크 트렌드인 ‘걷기 리워드’ 기능을 ‘기부 플랫폼’에 접목시켜 가장 쉽게 ‘기부 경험’을 시작할 수 있게 하였다.  체리월드를 이용하면 걸음 수를 자체 포인트인 GEM으로 환산하여 본인의 기부 설정에 따라서 기부단체에 기부된다. 기부 설정을 하지 않아도 체리가 하루 GEM의 10%를 자동기부하고 있다.

현금 기부가 부담스러운 이용자들이 걷는 것만으로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걸음을 리워드로 상품권을 바꾸는 다른 앱테크와는 차별점을 보인다.

“GEM 있는 일상, 더 나은 세상”이란 체리월드의 슬로건은 강아지와 산책하는 일상이 유기견 보호 캠페인에 기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런닝이나 등산이 환경보호에 기부하는 식으로 일상과 기부의 연결을 내세우고 있다.

일반적인 만보기 리워드 앱과 차이점을 가진 체리월드는 현재 사용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리워드 앱의 주 타겟층이 40대인 반면, 체리월드는 이용자의 50% 이상이 2030 세대일 정도로 ‘젊은’ 리워드 앱으로 자리잡고 있어 2030 세대의 반응이 뜨겁다.

체리월드의 최종목표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국민 소셜임팩트 커뮤니티’로 발전하는 것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구상하고 있다.

또한 체리월드는 런칭 기념 이벤트로 6월 30일까지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들을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체리월드 홈페이지(https://www.cherryworld.xyz/)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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