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누구 셀럽’ 출시...EXO 백현 등 스타 목소리 적용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의 음성 안내를 인기 스타의 목소리로 이용할 수 있는 ‘누구 셀럽(NUGU celeb)’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누구 셀럽’은 누구의 음성 답변을 스타의 목소리로 전하는 ‘누구 셀럽 : 보이스’와 스타의 목소리로 알람을 들려주는 ‘누구 셀럽 : 알람’ 두 종류다.

SKT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을 통해 ‘누구 셀럽’에 인기 스타 3명(EXO 백현·Red Velvet 조이·NCT태용)의 목소리를 적용했다.

SKT는 이용자들이 AI를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 셀럽’을 기획했으며, 많은 K-POP 팬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셀럽 : 보이스’는 누구 앱에서 기본 음성 안내를 좋아하는 스타의 목소리로 설정 가능하며 “아리아, 조이 목소리로 설정해줘” 등의 음성 명령으로도 스타를 선택할 수 있다.

‘누구 셀럽 : 알람’은 매시간 달라지는 스타의 멘트와 함께 이용자가 직접 설정한 애칭으로 알람음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누구 앱을 통해 스타의 목소리와 애칭을 설정할 수 있다.

‘누구 셀럽’은 누구 앱에서 이용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권은 매월 정기 결제되는 정기권과 특정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기간권(180일, 360일) 중 선택 가능할 수 있다.

SKT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누구 셀럽’은 AI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새로운 이용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AI서비스의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한국 생성형 AI 사용률 40.6%…세계 12위로 네 계단 상승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2분기 한국의 AI 사용자 비중은 40.6%를 기록하며 세계 12위까지 올라섰다. 1분기보다 3.5%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한국은 세 분기 연속 주요 경제권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오리 로봇' 완판이 보여준 홈로봇 대중화...연 15%대 성장

홈로봇 시장이 연평균 15%대 성장하며 로봇청소기를 넘어 소셜·반려로봇 대중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허깅페이스의 오리 로봇 '마이크로덕' 흥행과 국내 부품사 로보티즈의 공급망 편입 사례로 시장 전환점을 짚는다.

애플, 19년 만에 아이폰 접었다…첫 폴더블 '듀오' 공개

애플이 2007년 초대 아이폰 출시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평면 디자인을 벗어났다.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는 19.3cm 대화면과 티타늄 힌지를 갖췄다. 존 터너스 신임 CEO 취임 후 첫 대형 제품 발표라는 점도 주목된다.

애플까지 뛰어든 폴더블폰 전쟁…"대화면은 좋지만 가격·내구성은 여전한 숙제"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 누적 출하량이 올해 말 1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애플 참전으로 재편되는 삼성·화웨이·애플 3파전 구도와 폴더블폰의 장단점을 함께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