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전용 T맵 서비스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재규어랜드로버 올 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적화된 ‘재규어랜드로버 전용 T맵 서비스’를 출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9월 1일 출시하는 올 뉴 디펜더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재규어랜드로버 신차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SK텔레콤,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전용 T맵 서비스 출시
SK텔레콤,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전용 T맵 서비스 출시

SK텔레콤은 첨단 운전자 시스템과 카 커넥티비티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T맵 서비스를 개발, 재규어랜드로버 국내 모든 신차에 탑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재규어랜드로버에 적용되는 서비스는 차량 내 커넥티비티 및 인포테인먼트 환경에 최적화된 SKT 카 커넥티비티를 기반으로 차량 내 각종 시스템에 적용되는 T맵 기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고정밀 지도와 재규어랜드로버 전기차 전용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SK텔레콤은 2016년 T맵 미러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9년은 T맵 x 누구(T map x NUGU)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재규어랜드로버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카 커넥티비티는 국내 최초로 텔레매틱스와 인포테인먼트의 회선을 분리해서 제공함으로써 기존 통합회선 서비스 대비 빠른 속도와 높은 안정성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이용 분석을 통한 개인화가 가능해 향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용 서비스에 최신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을 적용해 재규어랜드로버 고객에게 커넥티비티 카 환경에서 항상 최신의 T맵 정보를 제공한다. T맵 실시간 교통정보, 최신 검색 데이터 및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 서비스 등 기존 기능은 물론 전기차량을 위한 전용 충전소 정보, 현재 배터리 상태로 주행 가능한 최적 경로 안내 및 경로상 충전소를 경유지로 자동 추가하는 전기차 전용 맞춤 기능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에 탑재된 T맵 기반 ADAS 고정밀 지도는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결합 차세대 지능형 운전자보조시스템을 지원해 운전자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재규어랜드로버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앞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으며 재규어랜드로버 역시 한국 고객 대상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과 함께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향후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가 적용된 차량 환경 내에서 초고화질의 대용량 미디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향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의 지속적인 초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T맵 뿐 아니라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를 각 제조사의 차량 환경에 최적화한 UX(사용자환경)로 제공해 운전자들에게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당사 서비스의 우수성과 앞선 모빌리티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의 초협력을 더욱 강화해 모빌리티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한국 생성형 AI 사용률 40.6%…세계 12위로 네 계단 상승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2분기 한국의 AI 사용자 비중은 40.6%를 기록하며 세계 12위까지 올라섰다. 1분기보다 3.5%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한국은 세 분기 연속 주요 경제권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오리 로봇' 완판이 보여준 홈로봇 대중화...연 15%대 성장

홈로봇 시장이 연평균 15%대 성장하며 로봇청소기를 넘어 소셜·반려로봇 대중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허깅페이스의 오리 로봇 '마이크로덕' 흥행과 국내 부품사 로보티즈의 공급망 편입 사례로 시장 전환점을 짚는다.

애플, 19년 만에 아이폰 접었다…첫 폴더블 '듀오' 공개

애플이 2007년 초대 아이폰 출시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평면 디자인을 벗어났다.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는 19.3cm 대화면과 티타늄 힌지를 갖췄다. 존 터너스 신임 CEO 취임 후 첫 대형 제품 발표라는 점도 주목된다.

애플까지 뛰어든 폴더블폰 전쟁…"대화면은 좋지만 가격·내구성은 여전한 숙제"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 누적 출하량이 올해 말 1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애플 참전으로 재편되는 삼성·화웨이·애플 3파전 구도와 폴더블폰의 장단점을 함께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