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티딜'에 선물하기 기능 추가

SK텔레콤은 티딜에 수취인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를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수취인은 문자로 전달된 메시지 링크를 통해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티딜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적용했으며, 선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을 선택해 선물과 함께 보낼 수 있다.

티딜은 SK텔레콤 고객 전용 서비스지만, 선물하기는 수취인의 가입 통신사와 무관하게 이용 가능하다.

티딜은 SK텔레콤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바로 사는 공동구매라는 콘셉트의 구매 모델을 통해 온라인 최저가로 상품을 판매한다.

바로 사는 공동구매는 여러 사람이 모여 구매 성사를 기다려야 하는 기존 공동구매와 달리,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 후 해당 상품 구매 확률이 높은 고객들에게 해당 상품과 쿠폰 링크를 문자로 보내 사실상 공동 구매가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한 상품이 온라인 최저가가 아닌 경우에는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판매 대상에서 제외해 고객은 모든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티딜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바로 사는 공동구매 형태로 74%에 달하는 재구매율과 함께 8월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신규 고객수 7배 이상 증가했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 CO장은 "이번 티딜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SK텔레콤이 엄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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