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ZU, 기업 운영 인프라의 마지막 퍼즐 ‘HR 데이터’까지 통합… ZUZU HR 출시

자본 시장 인프라 및 법인 운영 플랫폼 ‘주주(ZUZU)’를 운영하는 코드박스는 인사관리 서비스 ‘ZUZU HR’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ZUZU HR은 인사 담당자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조직도·휴가·결재 등 인사관리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인사 담당자는 그동안 엑셀로 직원별 연차를 계산하거나 조직도를 관리했고, 카톡 등 개인용 메신저로 결재 요청을 주고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휴가 일수를 잘못 계산하거나, 조직 변경 시 인사 정보를 뒤늦게 일일이 업데이트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했다.

ZUZU HR은 이런 반복적이고 수동적인 인사관리 과정을 없앴다. 조직도 파일을 AI가 자동으로 읽어 손쉽게 조직개편 이력을 등록하며, 회사 설정에 맞추어 입사일 또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차가 자동 부여・소멸된다. 법정 휴가와 약정 휴가도 클릭 몇 번으로 설정할 수 있고, 손쉽게 휴가 결재를 올리고 이메일 알림으로 빠르게 승인할 수 있다.

기존 인사관리는 담당자가 직원별 연차·휴가 관리와 인사 정보를 직접 계산하고 조정하는 ‘반자동 관리’ 중심이었다면, ZUZU HR은 AI 시대에 걸맞은 ‘완전 자동 인사관리’를 지향한다. 덕분에 인사 담당자는 휴가나 인사 변동 처리에 쓰던 시간을 최소화하여 채용・조직문화 등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이미 타 인사관리 툴을 사용 중이라도 AI를 통해 쉽고 빠르게 ZUZU HR로 전환할 수 있다.

코드박스는 ZUZU HR 구독이 가능한 Standard 요금제도 새롭게 공개했다. HR 기능만이 아니라 주식보상 행사・부여 관리와 다양한 법인 운영 필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는 게 큰 차별점이다. 또한, 요금제 런칭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해 연 약정 시 최대 60% 할인 혜택을, ZUZU 법인설립과 투자유치 부스터 구매 고객에게는 Standard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런칭 프로모션은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ZUZU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는 “ZUZU HR은 AI 시대에 새롭게 만든 인사관리 서비스로, 실무자가 HR 툴 사용 시 가장 어려워하는 부서 등록 단계부터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며 “덕분에 ZUZU 고객은 불편한 엑셀이나 비용 부담이 큰 타 HR 툴 대신 ZUZU HR를 이용하면서 등기・결의, 총보상, 투자유치에 인사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고, 통합 법인 운영이 필요한 신규 법인 고객은 ZUZU 도입을 더욱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코드박스는 지난 11월 고객사 1만1000개사를 돌파하며 국내 최대 자본 시장 인프라 및 법인 운영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2022년 두나무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 및 고도화를 통해 법인 설립부터 등기・결의, 주식보상, 급여 관리, 투자유치 등 법인 성장의 필수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美 행정부, 클래리티법 대신 SEC·CFTC 앞세워 가상자산 규제 정비 나선다

미 상원의 클래리티법 절차표결 무산 이후 백악관과 재무부가 SEC·CFTC의 현행 권한을 활용한 가상자산 제도 정비를 공식화했다. SEC 토큰화 주식 '혁신 면제'와 비트코인 반등 흐름을 함께 짚었다.

타다, 반복 이동 한 번에 묶는다…최대 4주 ‘정기 예약’ 출시

출퇴근·등하원·병원 방문 등 반복 일정 한 번에 등록 요일·시간·경로 설정하면 최대 28건 예약 생성…날짜별 조정 가능 선호 드라이버·카시트 차량 지원…변경·취소도...

[현장] 기술만으론 부족하다…딥테크 투자부터 상장까지 ‘시장 검증’이 가른다

딥테크(Deep Tech)가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년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12대 신산업 분야에 투입된 벤처투자금은 5조2014억원으로 전체 벤처투자 6조8111억원의 76.4%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AI와 로보틱스를 향한 투자 집중도 두드러졌다.

지갑·휴대폰 없이 영화표 산다…토스 ‘페이스페이’, CGV로 사용처 확대

토스와 CJ CGV는 21일 영화관에 페이스페이를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전국 극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