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40년 만에 ‘블루 스크린’ 대신 ‘블랙 스크린’ 도입

Microsoft is replacing the iconic “Blue Screen of Death (BSOD)” error screen in Windows with the “Black Screen of Death” after 40 years. The new design removes the traditional blue background, frowning face, and QR code, switching to a simplified black screen that only displays the stop code and the faulty system driver. This change aims to provide clearer information so IT administrators can easily identify the cause of problems without analyzing crash dumps. Microsoft plans to introduce the new BSOD and the “Quick Machine Recovery” feature—which quickly restores unbootable devices—through a Windows 11 update later this summer. The update is part of Microsoft’s broader effort to strengthen Windows resiliency, following last year’s CrowdStrike incident that left millions of PCs stuck on the BSOD.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의 상징적 오류 화면인 ‘블루 스크린 오브 데스(BSOD)’를 40년 만에 ‘블랙 스크린 오브 데스’로 교체한다. 새 디자인은 기존의 파란색 배경과 찡그린 얼굴, QR 코드를 없애고, 정지 코드와 문제를 일으킨 시스템 드라이버만을 표시하는 단순한 검은색 화면으로 변경된다. 이번 변화는 IT 관리자가 크래시 덤프를 분석하지 않아도 문제 원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명확하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여름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BSOD와 함께 부팅 불가 기기 복구 기능인 ‘퀵 머신 리커버리’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CrowdStrike 사고로 수백만 대의 윈도우 PC가 BSOD로 부팅된 사태 이후, 윈도우의 복원력 강화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의 일환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우주 데이터센터 띄운다"… 구글, AI 칩 궤도 안착시켰지만 난제 수두룩

구글(Google)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탑재한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며 궤도상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첫 시험에 나섰다.

애플 TV 장시간 먹통에 사용자 분통

애플(Apple)의 OTT 서비스인 애플 TV가 지난 30일 오후 4시 43분부터 장시간 먹통 사태를 겪으며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내 목소리 함부로 쓰지 마"… 일본 법원, AI 음성 무단 복제에 '인격권' 첫 인정

일본 도쿄지방재판소가 유명 성우의 음성을 인공지능(AI)으로 무단 복제해 영상 내레이션에 활용한 익명의 틱톡(TikTok) 계정 사건과 관련해 인간의 목소리도 법적 보호 대상이라고 판결했다.

오픈AI, '옷 입어보기'까지 진출… 챗GPT 쇼핑 생태계 본격 확장

오픈AI(OpenAI)가 사용자가 업로드한 인물 사진에 의류 이미지를 가상으로 입혀주는 신규 쇼핑 기능을 차트GPT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