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F1’로 극장 흥행 신기록…글로벌 흥행도 순항

Apple has signaled a new milestone by achieving box office success with “F1.” While Apple previously released critically acclaimed and Oscar-winning films such as “Coda” on Apple TV+, it had struggled to make a significant impact at the box office. Last year, after “Argylle” flopped, the company adjusted its business strategy by cutting production budgets and reducing theatrical releases. However, the mood shifted this year when “F1” topped the U.S. box office charts. The film earned $55.6 million in the U.S. alone this weekend, and has already generated $144 million in global ticket sales. At this pace, “F1” is expected to soon surpass “Napoleon” ($228 million) as Apple’s highest-grossing film. Joseph Kosinski, director of “Top Gun: Maverick,” helmed “F1,” with actual F1 driver Lewis Hamilton joining as a producer. Apple stated that it incorporated unique elements into the film, such as its own camera technology. Still, with a reported budget exceeding $200 million, it remains uncertain whether “F1” can turn a profit from theatrical release alone.

애플이 ‘F1’을 통해 극장 흥행에 성공하며 새 신호탄을 올렸다. 애플은 이전에도 애플 TV+를 통해 ‘코다’ 등 평단의 찬사와 오스카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를 선보였지만, 극장 흥행에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작년에는 ‘아가일’이 흥행에 실패하며 제작비와 극장 개봉을 줄이는 등 사업 전략을 조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개봉한 ‘F1’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번 주말 미국 내에서만 5,56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1억 4,400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 추세라면 곧 애플의 기존 최고 흥행작인 ‘나폴레옹’(2억 2,800만 달러)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F1’은 ‘탑건: 매버릭’의 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연출했고, 실제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애플은 영화 제작에 자사의 카메라 기술 등 독특한 요소를 접목했다고 밝혔다. 다만, 제작비가 2억 달러를 넘는 만큼 극장 흥행만으로 본전을 찾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평가도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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