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추론 가능한 AI 'o3' 공개..."수학도 코딩도 척척"

오픈AI가 수학, 과학, 프로그래밍 문제를 '추론'할 수 있는 새로운 AI 시스템 '오픈AI o3'를 공개했다. 현재 안전성 테스터들에게만 공개된 이 시스템은 주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업계 최고 AI 기술들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줬다. 이는 올해 초 공개된 o1의 후속 버전으로, 프로그래밍 작업에서 20% 이상 향상된 정확도를 보이며 수석 과학자의 성능도 뛰어넘었다. 강화학습을 통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문제를 단계별로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일반 사용자 대상 서비스는 월 246만원($200)에 제공될 예정이며, 내년 초 개인과 기업에 출시될 계획이다. 구글도 이와 유사한 'Gemini 2.0 Flash Thinking Experimental'을 선보이며 AI 추론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만 챗GPT와 같은 기반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각 현상 등의 한계는 여전히 존재한다.

OpenAI has unveiled its new AI system 'OpenAI o3', designed to reason through problems in math, science, and programming. The system, currently available only to safety testers, has outperformed leading AI technologies in benchmark tests across various skills. As a successor to o1, it shows over 20% improvement in programming tasks and even surpassed the company's chief scientist's performance. Developed using reinforcement learning, the system breaks down problems into manageable steps for solution.

The service will be priced at $200 monthly for professionals and is scheduled for release to individuals and businesses early next year. Google has also introduced similar technology called Gemini 2.0 Flash Thinking Experimental, intensifying the AI reasoning competition. However, being based on the same technology as ChatGPT, it still faces limitations such as hallucination issues.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우주 데이터센터 띄운다"… 구글, AI 칩 궤도 안착시켰지만 난제 수두룩

구글(Google)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탑재한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며 궤도상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첫 시험에 나섰다.

애플 TV 장시간 먹통에 사용자 분통

애플(Apple)의 OTT 서비스인 애플 TV가 지난 30일 오후 4시 43분부터 장시간 먹통 사태를 겪으며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내 목소리 함부로 쓰지 마"… 일본 법원, AI 음성 무단 복제에 '인격권' 첫 인정

일본 도쿄지방재판소가 유명 성우의 음성을 인공지능(AI)으로 무단 복제해 영상 내레이션에 활용한 익명의 틱톡(TikTok) 계정 사건과 관련해 인간의 목소리도 법적 보호 대상이라고 판결했다.

오픈AI, '옷 입어보기'까지 진출… 챗GPT 쇼핑 생태계 본격 확장

오픈AI(OpenAI)가 사용자가 업로드한 인물 사진에 의류 이미지를 가상으로 입혀주는 신규 쇼핑 기능을 차트GPT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