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에게 돈 맡겨라"… X, 최대 6% 이자 내건 금융 서비스 전격 출시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가 예금과 송금, 체크카드 발급을 아우르는 자체 금융 플랫폼 'X Money'의 미국 시장 제한적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내 18세 이상의 X 프리미엄 및 프리미엄 플러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는 X Money는 앱 내 예금 계좌와 개인 간(P2P) 송금, 비자(Visa) 및 애플 월렛 연동 체크카드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X 아이디가 각인된 실물 메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구독 등급 및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연 6.00%의 이자율(APY)과 3% 캐시백,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예금 자산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회원사인 크로스리버은행(Cross River Bank)에 보관되어 예금자 보호를 받는다.

X는 이번 금융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일론 머스크가 추진해 온 결제·쇼핑·음성통화 등을 아우르는 '슈퍼 앱(Everything App)' 구축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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