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나무,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 기관 선정

번역 및 데이터 구축 전문 기업 글나무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부인 ‘관광 음식 메뉴판 데이터’ 구축 과제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나무 측은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OCR 기술 향상, 번역기 품질 개선, 크라우드소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메뉴판 이미지 데이터와 OCR 데이터 10만건을 구축하고 50만건이 넘는 메뉴 지식 정보를 수집해 번역 데이터 200만건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형태의 메뉴판 이미지와 향토 음식을 포함한 한국의 음식 메뉴명을 수집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광역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의 일반 지자체에 있는 음식점의 메뉴판을 수집 대상으로 선정했다. 메뉴판 이미지 촬영을 위해 현지 인력을 동원하기 때문에 13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글나무 측은 밝혔다.

문선희 글나무 대표는 “이번 과제로 표준화된 음식명 번역 데이터를 구축해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하는 전국 지자체 기업이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우녕 인턴기자

twins6524@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PFCT, 중금리 대출 부실 예측 AI 특허 등록…에어팩 기술 독창성 인정

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금융 특화 버티컬 AI 인프라 ‘에어팩(AIRPACK)’에 적용한 중금리 대출 부실 리스크 예측 기술로 특허를 등록했다. PFCT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에어팩의 핵심 기술 구현 방식과 독창성을 추가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다쏘시스템, 파리상테 캠퍼스와 유럽 소버린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협력

버추얼 트윈·소버린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지원 3D익스피리언스 랩·OUTSCALE 프로그램 연계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산업화까지 지원 다쏘시스템이 프랑스 디지털 헬스...

5G냐 LTE냐, 이제 몰라도 된다...통신 3사 '통합요금제' 전환 완료 수순

LGU+가 6월 1일 통합요금제를 선제 출시한 데 이어 KT·SKT도 7월 합류한다. 수백 종 요금제가 16~18종으로 줄고, 월 2만원대 저가 요금제에도 데이터 안심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 소비자가 알아야 할 핵심 변화 정리.

'메모리 칩 하나로 메타·테슬라 밟았다'…마이크론, AI 광풍에 시총 1.4조 달러 돌파

오래전 PC 성능을 끌어올리려던 이들이 찾던 작은 메모리 카드 제조사가 실리콘밸리의 거대 공룡들을 제치고 섰다.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본사를 둔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가 6월 25일 장중 시가총액 1조 3980억 달러를 기록하며 메타(Meta)의 1조 3920억 달러와 테슬라(Tesla)를 순간적으로 추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