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채널 ‘채널 현대’ 론칭을 통한 고객사례 확보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의 멀티 채널 미디어 플랫폼 ‘채널 현대’의 구축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인 현대자동차가 멀티 채널 미디어 플랫폼인 ‘채널 현대’ 서비스를 오픈하고 고객과의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채널 현대’는 스마트TV, 모바일, PC까지 포함해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환경에서 제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채널로서 크게 1.신차 출시 영상 등 각종 현대차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2.문화예술, 스포츠, 여행 등을 주제로 한 ‘TV’ 방송, 3.현대자동차의 주요 모델 기능들을 가상환경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쇼품 ‘모델’ 등의 세가지 분류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 올 뉴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와 10월에는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디지털 프리미어 등을 ‘채널 현대’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라이브’로 이용 가능한 콘텐츠는 모두 10여종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영상들이 공개되고 있으며 모터스포츠, 예술과 기술의 만남등의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모두 160여편에 이르고, 점차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채널 현대’ 서비스를 구성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기획 초기부터 기존의 방송미디어 플랫폼에서 벗어난 클라우드를 중심으로한 기획과 설계를 채택해 고려했다. 과거의 미디어 서비스 구성 방법이었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고가의 방송 송출장비들과 복잡한 시스템이 필요했지만, 비대면인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상세한 제품 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높은 품질의 미디어 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전송을 위해 ‘채널 현대’ 서비스에는 애초부터 클라우드를 전제로 기획했다.

이를 위해서 클라우드 기술과 미디어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했으며, 특히 메가존클라우드의 ‘미디어오퍼링’ 서비스를 사용해 구성 기간을 절감하고, 현대자동차가 구상한 멀티플랫폼을 지원해 대규모의 글로벌 시청자를 수용할 수 있는 탄탄한 미디어서비스 구조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 ‘채널 현대’ 플랫폼 개발을 맡은 프럼은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환경 변화에 현대자동차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빠른 대응을 위한 ‘채널 현대’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서 글로벌 그룹의 위상에 부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담당자는 “‘채널 현대’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의 안정성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로 기획초기부터 실제 구축에 이르기까지 프럼과 메가존클라우드 미디어서비스팀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석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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