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스테이블코인으로 암호화폐 시장 재진입 시도

메타(Meta)가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지불 시스템을 검토 중이라고 포춘이 내부 관계자 5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암호화폐 경력을 지닌 진저 베이커(Ginger Baker)를 제품 부문 부사장으로 신규 채용하며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의 암호화폐 재도전은 특히 의미가 크다. 회사는 과거 2019년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브라(Libra)'를 시작했으나, 이후 '디엠(Diem)'으로 이름을 바꾸고도 규제 압박으로 2022년 프로젝트를 철회한 바 있다. 이번 진출이 실현된다면, 메타는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TradFi)을 잇는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는 시점에 진입하게 된다. 리플(Ripple),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ING은행, 스트라이프(Stripe) 등도 속속 이 분야에 진출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2028년까지 시장 규모가 2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 정치권의 규제 움직임도 변수다. 미 의회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논의 개시 투표를 부결시켰으며, 일부 의원들은 소비자 보호 조항과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관된 ‘USD1’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Tech giant Meta is reportedly exploring the use of stablecoins for managing payouts, according to a Fortune report citing five sources familiar with the matter. The company has also hired Ginger Baker, a VP of product with crypto experience, to support the initiative. This move marks a notable return to the crypto space for Meta, following the collapse of its 2019 Libra project, which was later renamed Diem and ultimately shut down in 2022 amid regulatory backlash. If Meta proceeds, it will reenter the crypto sector just as stablecoins are gaining mainstream traction among both crypto-native and traditional finance players. Companies like Ripple, Mastercard, Visa, ING, and Stripe are investing in the space, and Standard Chartered predicts the stablecoin market could hit $2 trillion by 2028. However, U.S. regulatory uncertainty remains a challenge. A congressional vote to begin debate on a new stablecoin regulation bill failed on Thursday, with lawmakers citing concerns over consumer protections and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s association with USD1, a stablecoin from World Liberty Financial.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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