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미션, SVB파산 피해 투자사와 스타트업 기업 지원 ‘엄브렐러(umbrella) 프로그램’ 제공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은행인 SVB(Silicon Valley Bank, 이하 SVB)가 파산 사태로 인해 예금 동결을 실시하면서, SVB에 자금을 맡긴 투자사들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미션은 14일 SVB 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엄브렐러(umbrella)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미션의 엄브렐러(umbrella) 프로그램은 SVB에 예금을 맡긴 투자사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SVB 예금 동결조치 해제 전까지 자문보수 지급을 유예하는 한편, SVB 사태로 인한 제반 법적 문제 해결 및 SVB 예금 회수에 관한 법률적 조력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는 “SVB 파산 사태가 스타트업 생태계 전체의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미션 역시 미국 실리콘밸리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직 작은 우산이지만, 이번 위기 속에서 우리 미션과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키고 성장시켜온 연대의 힘을 함께 보여주면 좋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법무법인 미션은 지난 1월 한국 로펌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법인을 설립해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이어주는 벤처투자 전문 로펌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 실리콘벨리에서 진행된 법무법인 미션 지사 설립 기념식 행사에는 현지 밴처캐피탈(VC), 한국스타트업 해외 진출 기관,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국계 스타트업 대표, 언론계 종사자 및 학계 인사들 수십 명이 참석했다. (사진=법무법인 미션)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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