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QNX, 전 세계 2억1500만대 차량 탑재

(사진=블랙베리)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억1500만대 이상의 차량에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블랙베리는 BMW, 보쉬, 콘티넨탈,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비스테온 등 업계 전반의 주요 OEM 기업 및 대기업이 신뢰하는 차량용 안전 인증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도 기업이다. 오늘날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상위 25개 전기차 OEM 기업 중 24개의 기업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 생산을 위해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블랙베리는 블랙베리 QNX 로열티 수익 백로그(backlog)가 2023 회계연도 1분기 말에 약 5억600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약 4억9000만달러에서 14% 증가한 수치다. 백로그 메트릭은 블랙베리 QNX의 로열티 비율과 설계 수명 동안 예상되는 수량의 현재 예측치를 통해 매년 계산된다.

한편, 블랙베리 QNX는 최근 앱티브, 덴소, 포드, GM, 현대, LG전자, 마그나, 볼보 등 업계 선두 기업들과 함께 디자인 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블랙베리가 안전에 중요한 임베디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2013년 1600만대에서 현재 2억1500만대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블랙베리가 집중하는 두 개의 핵심 시장인 IoT와 사이버 보안이 상호적이고 결합된 시장으로 통합됨에 따라 향후 성장세 역시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현우 기자

goodgl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2027년에도 못 채운다"…아마존이 2200억 달러 쏟아붓는 이유

AWS 앤디 재시(Andy Jassy) 최고경영자가 실적발표 자리에서 한 말은 충격적이었다. "올해도 수요를 못 채우고, 내년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마존 최고경영자의 입에서 나온 이 고백은 현재 클라우드 시장이 어떤 상황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메타 '뮤즈' 돌풍 3주…AI 에이전트, 보안·유통 시험대에 서다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가 출시 12일 만에 챗GPT 초기 다운로드 기록을 넘어섰고, 국내에서도 VPN 우회 사용이 번지고 있다. 맥 앱 제로데이와 아마존 차단으로 드러난 보안·유통 과제를 분석한다.

美 행정부, 클래리티법 대신 SEC·CFTC 앞세워 가상자산 규제 정비 나선다

미 상원의 클래리티법 절차표결 무산 이후 백악관과 재무부가 SEC·CFTC의 현행 권한을 활용한 가상자산 제도 정비를 공식화했다. SEC 토큰화 주식 '혁신 면제'와 비트코인 반등 흐름을 함께 짚었다.

타다, 반복 이동 한 번에 묶는다…최대 4주 ‘정기 예약’ 출시

출퇴근·등하원·병원 방문 등 반복 일정 한 번에 등록 요일·시간·경로 설정하면 최대 28건 예약 생성…날짜별 조정 가능 선호 드라이버·카시트 차량 지원…변경·취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