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착한 주차' 캠페인으로 전동킥보드 문화 개선 앞장

(사진=빔모빌리티)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Beam Mobility)가 공유 킥보드 주차문화 개선과 안전주행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빔모빌리티는 ‘착한 주차’ 캠페인을 위해 관련 디자인 로고와 착한 주차 실천법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캠페인 로고와 콘텐츠들은 전동킥보드 사업자와 공공기관 등 이번 캠페인에 관심을 가진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착한 주차 실천법에는 ▲인도의 도로 경계석 인근에 주차하기 ▲45도로 비스듬히 주차해 인도를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기 ▲가게나 주택 출입구 앞에 주차하지 않기 ▲버스 정류장 3미터 반경 안에 주차하지 않기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곳에 주차를 자제하기(차도 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빔모빌리티는 이번 주차 캠페인과 함께 자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더욱 친근한 방법으로 이용자들에게 공유 킥보드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과 주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안전주행 교육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빔모빌리티 앱에서 퀴즈를 풀고 정답률 80%를 넘긴 신규 가입자에게는 5천원 상당의 이용 크레딧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업계는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주차 문화를 만들 공동의 책임이 있다.”며 “향후 빔모빌리티는 안전한 주행을 위한 기술 개발과 동시에 더 나은 주차 문화 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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