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아버지' 하워드 슐츠, "연내 NFT 사업 시작"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최근 경영 일선에 복귀한 '스타벅스의 아버지'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의 미래 신사업으로 NFT를 점찍은 모습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미디어 긱와이어는 임시 CEO로 복귀한 하워드 슐츠가 4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올해 안으로 NFT 사업을 할 것" 이라고 발표하는 동영상이 트위터에 게재됐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동영상은 More Perfect Union의 조던 자카린(Jordan Zakarin) 기자의 트위터 영상이라고 출처를 밝혔다.

More Perfect Union의 조던 자카린(Jordan Zakarin) 기자의 트위터

해당 영상에는 하워드 슐츠가 "나는 디지털 네이티브가 아니지만, 블록체인에서 예술 작품, 비디오, 사진 및 기타 디지털 콘텐츠의 고유한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NFT 또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연구해 왔다"라며 "NFT 사업을 시작하려는 회사, 브랜드, 유명인, 인플루언서 등을 보면 스타벅스 보다 NFT에 최적화된 곳은 없다"고 강조했다.

긱와이어는 스타벅스에 보다 정확한 정보를 요청한 상태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답변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하워드 슐츠는 미국 시애틀의 작은 커피 전문점이었던 스타벅스를 3만 4000여 개 매장을 가진 세계 최대 커피 체인으로 만든 인물로 '스타벅스의 아버지'라 불린다. 세 번째로 경영 일선에 등판한 그는 취임 첫날 포럼에서 "주가를 기반으로 모든 사업을 결정하는 건 아니다"라며 스타벅스의 '본업'을 강조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여행 경비도 외화로 바로 정산”…트래블월렛 친구간송금 600만건 넘었다

트래블월렛은 ‘친구간송금’ 서비스가 출시 1년 8개월 만에 누적 이용 건수 600만 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이용자 수는 200만 명을 기록했다.

전기차 보조금, 판매 실적보다 공급망·안전이 먼저...테슬라·BYD도 심사대 오른다

전기차 보조금 기준이 7월부터 달라진다. 공급망·안전관리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받아야 보급사업 참여 가능. 테슬라는 통과 유력, BYD는 공급망 항목이 변수.

“코딩 몰라도 금융 AI 실무 경험”…PF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 4기 모집

AI 금융기술 기업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는 금융 AI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제4회 PF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31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AI 금융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및 졸업생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AI가 상품 찾고 결제까지…플래티어, ‘에이전틱 커머스’ AX 백서 발간

AI가 고객 대신 상품을 탐색하고 비교한 뒤 결제까지 수행하는 커머스 환경이 현실화되면서, 이커머스 기업의 경쟁 전략도 기능 단위의 AI 도입을 넘어 전사적 AI 전환으로 이동하고 있다. 단순 추천 알고리즘이나 챗봇 적용만으로는 변화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워졌고, 기업 운영 구조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