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브라운 “AI 시대엔 인간다움이 경쟁력”

전 구글 딥마인드 전략가이자 미래학자인 스티브 브라운(Steve Brown)이 AI 에이전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인간다움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발전할수록 인간 고유의 감정과 창의력, 판단력이 차별화를 만든다”며 “이것이 미래 일터에서 살아남는 길”이라고 말했다.

브라운은 최근 열린 '2025 XChange NexGen 콘퍼런스'에서 공간 AI와 에이전트형 AI가 향후 3~4년 내 비즈니스 구조를 크게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간은 반복적인 업무를 AI에게 맡기고,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에이전트를 박사 수준의 순진한 인턴처럼 생각해야 한다”며 “이들을 관리하고 조직 내 운영에 통합하는 것이 앞으로 기업 리더의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의 차별화는 결국 사람에게 있다”며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방향보다 인간의 능력을 증폭하는 방식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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