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 ‘마루콜렉트’로 이름 바꿨어요!

아산나눔재단 팝업스토어 ‘마루콜렉트’ 워드마크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180 1층에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 명칭을 ‘마루콜렉트(MARU COLLECT)’로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26일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마루콜렉트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와 ‘수집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콜렉트(Collect)’의 합성어로,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다.

‘기업가정신을 수집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곳에서 누구나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새로운 명칭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의 서브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운영파트너는 도시 콘텐츠 전문 기업 어반플레이가 그대로 맡는다.

아산나눔재단 팝업스토어 ‘마루콜렉트’ 심볼

새롭게 공개된 브랜드 로고는 기존 마루 로고와 연결될 수 있도록 통일감을 부여했다. 기존 마루 워드마크에 ‘콜렉트(COLLECT)’라는 단어를 추가해 연결했으며, 우측에 붙은 원형 요소에는 ‘마루가 선택한 제품과 서비스’라는 뜻을 더했다. 심볼 또한 우측 하단에 작은 원형 C 마크를 추가함으로써 마루에서 파생된 브랜드임을 명확히 했다.

김아랑 아산나눔재단 사업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의 서브 브랜드 역할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마루콜렉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팝업스토어에서 더욱 많은 이들이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기업가정신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루콜렉트 입점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마루 공식 홈페이지(www.maru.org)에서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2달간 팝업스토어를 임대료 없이 운영할 수 있으며, 공간 연출 컨설팅과 콘셉트 디자인 설계 및 시공,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는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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