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아산 티처프러너’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아산나눔재단은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아산 티처프러너(Asan Teacher-Preneur)’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아산 티처프러너는 아산나눔재단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업가정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티처프러너(Teacher-Preneur)’는 교사를 뜻하는 ‘티처(Teacher)’와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Preneur)’의 합성어이다.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추구하는 교사를 양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현직 교사 120명이 선발돼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지난해 재단에서는 교육부와 ‘초중고 학생의 창업 체험 및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정기 교육과 함께 3회의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세부 내용은 기업가정신의 기본 개념과 핵심 요소 등 이론적 배경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 이론과 마인드셋’, 창업 이론을 이해하고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 발표하는 ‘창업 이론과 실제’, 기업가정신 교육의 최신 이론과 교육 방법론을 습득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업가정신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기업가정신 커리큘럼 디자인’ 등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하계, 중간, 동계 워크숍을 진행해 팀 프로젝트의 몰입감과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료생에게는 글로벌 스터디 기회를 부여해 해외의 혁신 교육 기관을 탐방하고, 선진 기업가정신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산 티처프러너 수료생 전원은 추후 동문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정신 교육 활동 및 동문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비용 전액은 재단이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전국의 중고등학교 교사이며, 지원 접수는 오는 5월 2일까지로, 재단의 기업가정신 콘텐츠 포털사이트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www.asanschool.org)에서 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수강생 발표는 5월 중 예정돼 있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올해 아산 티처프러너는 기존의 3개 모듈에서 5개 모듈로 늘려 체계적 교육과정으로 교사들이 기업가정신을 전문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4년간 운영한 프로그램 노하우를 살려 최신 에듀테크를 접목하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기업가정신 커리큘럼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와디즈 에디션, 누적 펀딩 23억원…7개 상품군·해외 10개국으로 확장

출시 1년 5개월 만에 누적 참여자 22만명 기록 티타늄 팔각팬 오픈 첫날 1억원 돌파…누적 2억원 넘어 생활용품에서 테크·패션·여행까지 확대…해외 구매도...

[위클리 AI] 엔비디아 710조 베팅·독파모 2차 평가...한 주 AI 총정리

국내외 AI 산업 동향을 정리했다. 엔비디아 710조원 자금조달 계획, 구글 딥마인드 조직개편, 앤트로픽·오픈AI·딥시크 IPO 경쟁, 국내 독파모 2차 평가까지 다뤘다.

키즈노트 ‘업무시간 보호’ 24만 교사 현장 안착…퇴근 후 알림 부담 낮춘다

‘업무시간 설정·소통 쉬어가기’로 퇴근 이후 메시지 알림 일시 정지 학부모는 늦은 시간 작성 후 예약발송…교사 휴식과 소통 편의 함께 고려...

'클래리티법' 상원 표결 9월 15일로 연기...절차상 고비는 넘겼다

클래리티법 상원 표결이 9월 15일로 연기됐다. 클로처 통과에 필요한 60표 확보 여부와 비트코인·XRP 등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