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드랩, 프리시드 투자 10억 유치

(사진=드랩)

CDN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개발 중인 드랩(Draph)은 KB 인베스트먼트와 주식회사 데이블의 공동 대표 백승국, 이채현으로부터 약 10억원의 프리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드랩은 상품 판매, 광고 효율 극대화를 위한 AI 기반 전문가 수준의 커머스, 광고용 상품 사진 자동 생성 및 최적화를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상품 사진 획득에는 수많은 시간적, 금전적 비용이 든다. 또한 이를 최적화하기에는 더욱 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드랩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AI가 전문가 수준의 상품 사진을 다양하게 생성하고, 적합한 사진을 동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이러한 비용을 0에 가깝게 줄여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상품 판매 통계를 바탕으로 판매자에게 최적의 상품 사진 수정 전략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라운드의 투자사인 KB 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최대 규모 팁스(TIPS) 운용사이며, 데이블은 국내 최대 컨텐츠 & 광고 추천 회사로써 드랩과 큰 시너지가 나리라 예상이 된다. 이번 투자로 드랩 팀은 필수 인력 채용 및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주완 드랩 대표는 "현재 재래식으로 진행되는 커머스 & 광고 사진 시장에서 AI를 통해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몇 초 만에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만들겠다. 또한 드랩 서비스로부터 생성된 결과물이 단순히 시각적으로만 좋은 것이 아닌, 매출 및 성과 데이터로 검증되는 이전과는 다른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인터넷상 모든 사진을 지금과 같이 정적이지 않고, 개인의 취향이나 상황에 맞도록 동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추현우 기자

goodgl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2027년에도 못 채운다"…아마존이 2200억 달러 쏟아붓는 이유

AWS 앤디 재시(Andy Jassy) 최고경영자가 실적발표 자리에서 한 말은 충격적이었다. "올해도 수요를 못 채우고, 내년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마존 최고경영자의 입에서 나온 이 고백은 현재 클라우드 시장이 어떤 상황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메타 '뮤즈' 돌풍 3주…AI 에이전트, 보안·유통 시험대에 서다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가 출시 12일 만에 챗GPT 초기 다운로드 기록을 넘어섰고, 국내에서도 VPN 우회 사용이 번지고 있다. 맥 앱 제로데이와 아마존 차단으로 드러난 보안·유통 과제를 분석한다.

美 행정부, 클래리티법 대신 SEC·CFTC 앞세워 가상자산 규제 정비 나선다

미 상원의 클래리티법 절차표결 무산 이후 백악관과 재무부가 SEC·CFTC의 현행 권한을 활용한 가상자산 제도 정비를 공식화했다. SEC 토큰화 주식 '혁신 면제'와 비트코인 반등 흐름을 함께 짚었다.

타다, 반복 이동 한 번에 묶는다…최대 4주 ‘정기 예약’ 출시

출퇴근·등하원·병원 방문 등 반복 일정 한 번에 등록 요일·시간·경로 설정하면 최대 28건 예약 생성…날짜별 조정 가능 선호 드라이버·카시트 차량 지원…변경·취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