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3세대 인텔 코어 출시 예고... "PC 성능 표준 재정의할 것"

최원혁 인텔코리아 상무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인텔코리아)

인텔이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선보이며 데스크탑 프로세서인 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K를 곧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13세대 제품군은 퍼포먼스 코어(Performance-cores)와 에피션트 코어(Efficient-cores)를 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한 단계 발전시킨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작년 12세대의 K-SKU 언락 제품군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24개의 코어(고성능 코어 8개, 고효율 코어 16개)와 32개 스레드로 최대 5.8GHz로 구동되는 코어 i9-13900K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5% 싱글 스레드 및 41% 멀티 스레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에피션트 코어 성능은 더욱 확장돼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쳐를 보다 많은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선사한다.

또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인텔 700 시리즈 칩셋과 사용할 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언락 K-SKU의 경우는 Z790 칩셋 탑재 마더보드가 최적의 조합이다. Z790 칩셋은 이전 세대인 Z690 대비 더 많은 PCIe 4.0 레인과 USB 3.2 Gen 2x2 20Gbps 포트를 제공한다고 인텔은 밝혔다.

인텔은 플랫폼의 유연성과 확장성의 중요성 역시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통해 소비자와 파트너는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기존 600 시리즈 마더보드에서 향상된 13세대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700 시리즈 마더보드와도 상위 호환된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DDR5와 DDR4 메모리 모두 지원한다. ODM 및 OEM 파트너와 협력하여 상위 및 하위 호환성을 지원해 인텔은 소비자의 요구 사양과 예산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인텔 측은 코어 프로세서는 곧 출시되며 3주 후에 발송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양한 제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한편 인텔코리아는 이번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시를 기념해 국내 파트너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5일 진행했다.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에서 최원혁 인텔코리아 상무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상세한 기술사항을 발표했다.

이주석 부사장은 “인텔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PC 성능 표준을 다시 한번 높였다”며 “오늘 발표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데스크톱 제품군은 최고의 성능으로 고성능 PC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수준의 사용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혁 상무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인텔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려 최고의 PC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군”이라며 “향후 출시될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제품과, 6GHz 한정판 프로세서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과 가격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PC생태계 파트너사와 협력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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