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랩, ‘HAF : HR AI FORUM’ 성료... “AI 기술 통한 기업 채용” 혁신 사례 공유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네시스랩의 정기 HR 세미나 ‘HAF : HR AI FORUM’ 현장. (사진=제네시스랩)

인터렉티브 AI 전문 기술 기업 제네시스랩은 자사가 처음으로 주최한 정기 HR 세미나 ‘HAF : HR AI FORUM’에 많은 기업·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강남 GS타워에서 개최된 ‘HAF : HR AI FORUM’는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통한 HR 분야 채용 혁신에 대한 기업의 경험과 채용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교류하기 위해 HR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다.

세미나 개최에 앞서 진행된 사전 등록에는 각 기업 인사 담당자는 물론 컨설턴트, 인재 교육 종사자 등 HR 업계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AI 기술 도입을 통한 채용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실제로 세미나 당일 참석자는 국내 유명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인사 실무자가 전체의 70%에 달했으며, 기타 HR 업계 관계자도 대거 참석했다. 이 밖에도 AI 기술 기반 HR 산업 시장의 성장성을 확인하기 위해, 벤처캐피탈 등 다수의 투자자도 세미나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에서는 ‘HR analytics의 변화 흐름과 AI를 통한 채용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연사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와 유대훈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 : Chief AI Officer)가 공동 연사로 나서, 급변하는 채용 시장에서 AI 기술이 우수 인재 선발에 가져올 수 있는 혁신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HR analytics 분야 국내 권위자로 꼽히는 이중학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발표를 이어 나갔다. 이 교수는 ‘우리의 선발 도구는 얼마나 타당할까?’를 주제로 현재 대다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재 채용 방식과 도구에 대한 신뢰도를 돌아보고, 데이터 기반의 인사 관리 체계가 기업의 중장기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상관관계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HR 세미나 ‘HAF : HR AI FORUM’ 세션 발표 중인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 (사진=제네시스랩)

마지막 세션에서는 LG유플러스 인재확보팀장을 거친 육근식 제네시스랩 이사가 자사의 AI 면접 솔루션 뷰인터HR를 다수의 민간·공공 분야 고객사에 공급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AI 기술을 통해 기업 인재 채용 등 HR 실무를 혁신한 사례와 효용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희원 한화시스템 채용팀장은 “인재 발굴, 영입 등 통상적인 HR 업무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오랜 기간 정형화돼 있어, AI와 같은 차세대 IT 기술을 실무에 도입해 도움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HR 업무 효율성을 높이거나 신뢰도 높은 인재를 선발하는데 AI 기술이 주는 효용을 새롭게 알게되어, 현재 사용 중인 HR 업무 체계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논의해 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 “처음 개최한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크게 상회할 만큼 많은 HR 실무자께서 참석해 주셔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HR 분야 혁신에 고민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매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다양한 기업의 HR 혁신 사례와 국내외 트렌드 등 HR 실무 담당자께 의미 있는 정보를 공유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랩은 2017년 1월 설립된 인터렉티브 AI 기술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는 테크 스타트업으로, AI 면접 솔루션 뷰인터HR(viewinterHR)을 필두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뷰인터HR는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등 50개 이상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도입하고 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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