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2030 세대 사로잡을 ‘어른로맨스 공모전’ 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30 세대를 사로잡을 카카오웹툰 ‘어른로맨스 공모전’을 내달 7일 개최한다. 창작자 발굴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1000만원의 상금은 물론 글로벌 서비스 카카오웹툰 정식 연재와 다양한 2차 창작의 기회를 얻는다.

2월 7일부터 일주일간 작품을 모집하는 어른로맨스 공모전은 지난해 8월 다음웹툰에서 리뉴얼된 카카오웹툰의 첫 정식 공모전으로, 지난해 11월 단편 공모전으로 열린 파일럿웹툰 프로젝트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마련됐다.

당시 파일럿웹툰 프로젝트는 일주일의 짧은 기간에도 약 300여 작품이 지원했으며, 현재 최종 당선작 8편이 올해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프로듀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른로맨스 공모전 수상작은 카카오웹툰 정식 연재와 함께 작품의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에만 50건의 2차 창작 계약을 진행한 바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역시도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2차 창작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국내 창작자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된 만큼 신인과 경력 작가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장르 또한 사극, 오피스, 현대,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 등을 전부 아우른다. 직장인과 대학생 등 성인 독자들을 타깃한 가슴 설레는 로맨스라면 어떤 작품이든 접수 가능하다.

한편 다음웹툰 시절부터 다수의 공모전을 통해 유수의 로맨스 작품을 발굴해온 카카오웹툰은 ‘로맨스 판타지’의 산실로 평가받는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내일도 출근!’, ‘취향저격 그녀’, ‘비밀사이’, ‘블랙윈터’, ‘바니와 오빠들’ 같은 각양각색 로맨스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 로맨스 웹툰을 개척해온 카카오웹툰은 성인 독자들이 특히 사랑하는 ‘어른로맨스’라는 새 장르를 시장에 제시하고, 또 다양한 어른로맨스가 창작되도록 이끌어온 곳”이라며 “카카오웹툰의 첫 정식 공모전으로 열리는 어른로맨스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른로맨스 공모전 접수는 1화 분량의 원고와 2개(2~3화)의 콘티, 작품 기획서와 캐릭터 시트를 이메일(webtoon.contest@kakaoent.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2월 말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웹툰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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