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TED와 독점 파트너십 "유명 연사와 대화 나눌 수 있게 됐다"

음성 기반 소셜 플랫폼 클럽하우스(Clubhouse)는 비영리 재단인 TED와 협업해 독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클럽하우스는 대중 강연으로 유명한 TED의 첫 음성 기반 소셜 파트너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ED의 연사들은 클럽하우스에서 글로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연할 수 있게 됐다.

TED는 7월 12일 월요일부터 공식 클럽하우스 클럽을 통해 일련의 토론방을 주최할 예정이다.

TED는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A.J.제이콥스(A.J. Jacobs)와 크리에이티브 전략가이자 유명 클럽하우스 크리에이터인 미어 해리스(Mir Harris)가 매주 진행하는 'Thank Your Ass Off'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클럽하우스 + TED'의 첫 프로그램은 "우리 삶의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에게 감사"

프로그램은 제이콥스가 TED 강연과 책을 통해 공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저명한 게스트들과 클럽하우스 커뮤니티를 초대해 "우리 삶의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에게 감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향후 열릴 클럽하우스 방은 수 주일 내 발표될 예정이다.

켈리 스퇴첼(Kelly Stoetzel) 클럽하우스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 프로그램 총괄인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ED의 연사들이 클럽하우스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수백만 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카를라 자노니(Carla Zanoni) TED 오디언스 개발 디렉터는 “TED의 목표는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서로 주고 받고 토론할 때 진정한 영향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럽하우스의 글로벌 커뮤니티가 TED 연사들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석대건 기자

daegeon@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기상청도 AI 예보관 쓴다…폭염 예측 5분 만에 끝낸다

역대급 폭염 속 기상청·질병청의 AI 온열질환 예측 서비스, 삼성 갤럭시 워치 산업안전 솔루션, 지자체 디지털트윈 실증까지—AI가 바꾸는 한국형 폭염 대응 최전선을 짚어본다.

에어컨 켤수록 더 더워진다…'냉방의 역설'에 갇힌 지구

폭염이 심해질수록 에어컨 사용이 늘고, 이는 전력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키워 다시 폭염을 부르는 '냉방 딜레마'가 주목받고 있다. 경남 양산 42.5도 기록과 IEA 전망, 냉매 HFCs의 오존층·온실가스 이중 역설로 살펴본 에어컨과 기후위기의 악순환 구조.

안경 위 AI 전쟁 본격화…삼성 가세로 판 커지는 스마트글래스 시장

메타가 독주해온 스마트글래스 시장에 삼성전자가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참전했다. 시장 현황과 삼성·메타 비교, 소비자 반응과 남은 과제, 2027년으로 밀린 애플의 전략까지 정리했다.

"돈 그냥 쓰던 아이가 계획 소비"… 경험형 금융교육 효과 확인

교실 중심의 이론 교육을 넘어 일상 속에서 직접 돈을 관리해 보는 실천형 금융 경험이 청소년들의 소비 행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