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넥스트, 토스와 연계 강화 "내년까지 차량 3000대로 확대"

[AI요약] 이정행 타다 대표가 부임 후 공개 석상에 처음 등장해 직접 자사의 사업전략을 설명했다. 타다 넥스트의 공식 론칭과 더불어 타다는 그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용자 중심의 만족스러운 이동 경험 제공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특히 목소리를 높여 강조한 부분은 택시업계, 드라이버,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한 만족도 제고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14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타다 넥스트’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주목되는 점은 타다 넥스트 운행 차량을 올해 1500대, 내년까지 3000대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타다 측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빌리티 업계에서 이용자와 드라이버 모두 만족하는 ‘퀄리티라이드포올(Quality Ride for All)’ 서비스로 차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 배경에는 지난해 타다 운영사인 VCNC를 인수한 토스와 연계를 강화해 토스 고객을 타다로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11월 베타서비스 론칭 이후 타다 서비스의 신규 가입자는 13만명, 누적 가입자는 210만명을 돌파했다.

이정행 타다 대표, 첫 공식 행사 '심리스 모빌리티(Seamless Mobility' 강조

이날 간담회는 이정행 VCNC(타다 운영사, 이하 타다) 대표가 부임 후 공개 석상에 처음으로 등장해 직접 자사의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키노트 발표를 통해 이 대표는 ‘타다 넥스트’를 이용자뿐만 아니라 드라이버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모빌리티 서비스(Quality Ride for All)로 차별화하고, 서울지역 내 타다 넥스트 공급량을 연내 1500대 그리고 내년인 2023년에는 총 3000대까지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또한 타다 넥스트가 7~9인승의 승합차를 기반으로 최소 5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고급택시 면허를 보유한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타다 넥스트는 호출부터 이동, 하차까지 전 과정에서 사소한 불편함까지 제거해 매끄러운 이동 경험을 선사하는 심리스 모빌리티(Seamless Mobility) 서비스다. 어떤 차량을 호출하더라도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퀄리티 라이드를 표방한다”고 설명했다.

타다 넥스트의 차별점은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언급됐다. 반려동물 탑승은 물론, 늦은 밤 혼자 귀가하는 이용객, 가족 단위 다인승 고객 등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고, 각종 전자기기 충전과 차내 와이파이 지원으로 움직이는 업무 공간 제공까지 가능하다는 점 등이다.

타다는 지난해 11월 말 베타서비스 실시 이후 13만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

타다는 지난해 11월 말 베타서비스 실시 이후 13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210만 명에 달한다.

이용자와 관련해 이 대표는 "타다 넥스트를 경험한 고객의 재탑승률이 회차가 반복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그 핵심 요인을 "5점 만점 기준 평균 4.95에 달하는 높은 고객만족도"라고 강조했다. 이는 타다 이용자들이 직접 평가한 점수다.

이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타다 넥스트는 지속적으로 고객 탑승 수도 늘었다. 3월 기준 타다 넥스트의 하차완료 수(호출해서 하차까지 완료한 횟수)는 전 달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신규 UX 개편으로 한층 매끄러워진 앱 경험 강조

이 대표는 타다 앱을 통해 타다 넥스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날 이 대표는 직접 타다 앱을 활용해 타다 넥스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시연하며 장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새로워진 타다 앱의 UX(User Experience)의 달라진 점은 우선 메인 화면을 꼽을 수 있다. 이 대표는 “앱을 켰을 때 목적지 입력란만 보이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호출로 이어지도록 사용성을 강화했다”며 “덕분에 최소 3번의 터치면 차량 호출이 가능하다. 또한 자주 탑승 및 하차하는 위치를 기억하기 때문에 그 다음 이용할 때에는 직접 위치를 지정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 대표는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에 원하는 곳을 들렀다 갈 수 있는 ‘사전 경유지 설정’, 특정 시간대에 차량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호출 예약 기능’을 시연해 보였다.

데이터 기술 활용 ‘운행 효율성’, 이용자·드라이버 만족도까지,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이 대표는 차량의 운행 효율성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요 예측과 플랫폼 호출 최적화를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차량의 운행 효율성을 크게 개선시키겠다는 방침을 데이터를 분석을 통한 수요 예측과 플랫폼 호출 최적화를 통해 설명했다.

실제로 타다는 실시간으로 서울 지역 내의 수요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요일, 날씨, 시간, 지역별 수요를 미리 예측해 운행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차율을 최대 10%대까지 낮춘 경험을 갖고 있다. 운행 효율성이 개선되면 이용자는 택시 수요가 많은 시간대나 지역에서도 원활하게 배차 받을 수 있고, 드라이버는 배회 시간이 줄어 안정적인 영업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 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이 대표는 이용자와 드라이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이 되기 위한 비즈니스 핵심 이념으로 ‘퀄리티 라이드 포 올(Quality Ride for All)’을 소개했다.

이용자에게는 타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드라이버들과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최고의 처우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도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 대표가 특히 강조한 것은 자회사 ‘편안한이동’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드라이버와의 공생 방안이다.

장기적으로는 자회사 ‘편안한 이동’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드라이버와의 공생 방안을 발굴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타다 파트너 케어 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타다 파트너 케어 센터’는 드라이버 운행 매뉴얼 제공부터 차량 상품화까지 한 번에 가능한 중앙 관리 거점이다.

이 대표는 “쾌적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드라이버가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타다의 서비스에 만족한 이용자가 반복해서 타다를 탑승하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타다의 목표”라며, “편안한 이동은 이 목표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 키노트 발표 이후 김남현 헤드(기술 부문), 노현철 헤드(비즈니스 부문)가 함께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 대표의 키노트 발표가 마무리 된 이후 이수민 타다 PR 매니저의 진행으로 이 대표를 비롯한 김남현 헤드(기술 부문), 노현철 헤드(비즈니스 부문)가 그간 타다 넥스트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 일문일답.


Q 모빌리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타다 넥스트만의 차별점, 경쟁 전략은?

이정행 대표 : 타다만의 차별점과 경쟁 전략을 한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한결같고 압도적인 이동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은 이미 대중화되어 있고 단순히 택시를 호출하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는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의 중심이 될 것이다. 타다는 그동안 여러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차별적인 이동 경험에 대해서 항상 깊이 고민했던 회사다. 이것이 타다만의 강점이고 DNA라고 생각한다.

그에 대한 노하우 역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게 된 타다 넥스트 서비스 운행 경험을 통해 확인한 고객 만족도는 495점이다. 100점 만점에 99점 정도 되는 아주 높은 점수라고 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이 이용할수록 재탑승률이 올라가는 경향을 보였다. 이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용 빈도도 올라갔다.  이것은 저희가 차별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모빌리티 시장에서 단순히 유저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재탑승하는 유저를 늘리는 것이 가장 건전하고 좋은 전략이라고 본다. 타다 넥스트의 성장 전략 역시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재탑승률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 대표는 호출부터 이동, 하차까지 전 과정에서 사소한 불편감까지 제거해 매끄러운 이동 경험을 선사하는 심리스 모빌리티(Seamless Mobility)를 타다 넥스트의 지향점으로 설명했다.

Q 타다 넥스트의 드라이버는 고급면허 보유자를 기사 모집 대상으로 한다. 안정적 기사 확보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노현철 헤드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드라이버와의 파트너십이다. 실제 저희 타다 팀 내부적으로도 드라이버라고 부르지 않고 파트너라고 호칭하며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 타다 넥스트를 준비하면서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정말 많이 느꼈다. 파트너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서비스에 반영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 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런 파트너 만족도가 실제로 고객에게 더 좋은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가까이서 소통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이런 근본적인 개선이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의 유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Q 타다와 토스 간의 시너지 효과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현재 진행 중인 토스페이 연동을 비롯해서 향후 계획을 말해달라

노현철 헤드 : 토스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가 바로 간편 결제다. 이 간편 결제 시스템을 실제로 타다와  연동했더니 결제 수단 등록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 그 전까지는 결제 수단 등록할 때 이용자 이탈이 굉장히 많았다. 그런데 토스와 연동하면서 이탈률이 최대 10배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런 부분이 굉장히 큰 시너지 효과의 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토스의 이용자가 타다의 이용자가 되고 타다의 이용자가 또 토스의 이용자가 되는 선순환 구조도 점점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데이터를 보면 타다 신규 가입자의 약 20% 정도가 토스를 통해 유입된 이용자다. 장기적으로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도 토스의 금융 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앞으로 토스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Q 베타 서비스와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설명해 준다면?

김남현 헤드 : 이동의 전 과정, 호출부터 하차까지 부드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이용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이다. 이번 정식 론칭 때 특별히 어떤 기능이 들어간 것 보다는 전반적인 고도화가 이뤄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용 경험 유저의 편의성에 기반한 고도화에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서 호출할 때까지의 불필요한 화면들을 모두 제거했고, O2O 서비스라는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바뀌는 지점, 즉 탑승하는 지점을 개인에게 맞춰서 가장 최적화된 위치로  추천해 주는 기능을 꼽을 수 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실제 유저들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승차 회수가 많은 유저일수록 저희 플랫폼에 남아 있게 되는 경우 82%에 달했다. 또 가입한 기간이 늘어날수록 타다의 이용 횟수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저희가 추구하는 퀄리티 라이드가 진짜 시장에서 원하던 것이었고 시장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겠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남현 헤드는 이번 타다 넥스트 공식 론칭 과정에서 베타 서비스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유저 편의성에 기반한 고도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Q 손익 분기점은 언제로 보는지?

이정행 대표 : 아직까지는 BEP(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 자금 여력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우선은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할 것이고 자금에 대한 걱정보다는 타다가 목표하는 본질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면 당연히 성장으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이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최근 모빌리티 업계 주자들이 몸집을 불리며 ‘슈퍼앱’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타다 넥스트의 경우는 ‘플랫폼 전략’에 머물러 있다. 향후 ‘슈퍼앱’으로 확장 계획은 있는지?

이정행 대표 : 타다 넥스트 서비스를 출시한 지 3~4개월 정도 됐는데, (이 과정을 통해) 유저들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가 성장에 영향이 있을 거라는 것을 확실하게 확인했다. 우리는 일단타다 넥스트의 차별적인 이동 경험에 집중을 하면서 재탑승하는 유저의 규모를 늘리면서 성장할 계획이다. 이는 결국 택시 시장, 모빌리티 시장에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문제들은 꼭 대형 승합차 서비스 시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에는 큰 전혀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내년 정도까지는 타다 넥스트의 성장에 집중을 하고 그 기반을 바탕으로 여러 이동 시장에 있는 문제로 접근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타다 측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 택시 업계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Q 타다 넥스트의 서비스 퀄리티 유지를 위해서는 택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은?

노현철 헤드 : 그 부분을 우리가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개인택시조합과도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고, 법인택시도 마찬가지다. 직영 운수사를 인수한 것도 법인택시의 시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하면서, 보다 시장의 니즈를 이해해가면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Q 공급과 수요를 통해서 탄력적으로 요금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어떤 매커니즘으로 돌아가는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이정행 대표 : 탄력 요금제는 수요 공급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타다는 그동안 쌓아온 여러 가지 모빌리티 기반의 데이터 기술과 AI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해 특정 기간 동안에 각 지역 별로 어떤 수요가 나왔는지 어떤 호출을 많이 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수요를 예측한다. 이런 예측을 기반으로 현재 돌아다니고 있는 차량이 어디에 배치돼 있고 이들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정보와 예측을 고려해 기술적인 개발을 진행해 왔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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