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급등 후 급락… 연간 38% 하락세

Tesla's stock surged by 23% on Wednesday, marking its largest gain since 2013, but dropped 7.3% on Thursday to close at $252.40. This brings Tesla's year-to-date decline to 38%, the steepest drop among major tech companies. On Wednesday, President Donald Trump's announcement of a 90-day tariff pause boosted the market, but Thursday's sell-off followed news of China's tariff rate being raised to 145%. Tesla, heavily reliant on parts and materials from China and Mexico, faces significant profitability challenges due to these tariffs. Major investment banks like UBS, Goldman Sachs, and Mizuho have lowered Tesla's price targets, citing margin pressures from the tariffs. Meanwhile, Tesla is grappling with declining sales in Europe and Asia, intensified competition in the EV market, and brand damage linked to CEO Elon Musk's political controversies. Musk has publicly criticized Trump's trade adviser while simultaneously supporting the administration's tough stance on China. These political entanglements have added further strain to Tesla's image and operations. Analysts predict continued volatility for Tesla as it navigates these challenges in a highly competitive market.

테슬라 주가가 수요일 23% 급등하며 2013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목요일에는 7.3% 하락하며 $252.40에 마감했다. 이로써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38% 하락하며 메가캡 기술주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규 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목요일에는 중국 관세율이 145%로 조정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전반적인 매도세가 이어졌다. 테슬라는 주요 부품과 소재를 중국, 멕시코 등에서 조달하고 있어 관세 인상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UBS, 골드만삭스, 미즈호 등 주요 투자은행들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하며 관세로 인한 마진 악화를 지적했다. 특히 EV(전기차)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테슬라는 판매량 감소와 브랜드 이미지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CEO 일론 머스크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대중국 정책을 지지하는 한편, 트럼프의 무역 고문 피터 나바로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며 논란을 일으켰다. 머스크의 정치적 발언은 회사 이미지에 추가적인 부담을 더하고 있다. 테슬라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비용과 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향후 주가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속도 20% 전격 향상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메모리 관리 효율성을 대폭 개선해 윈도우 11의 시스템 응답 속도를 최대 20% 향상시키는 최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맥 2대로 슈퍼컴 구현?… 메타, 1TB 괴물 AI '뮤즈 스파크' 공개

메타(Meta)가 8000억 개(800B) 매개변수 규모의 초거대 오픈웨이트(가중치 공개) 인공지능(AI)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전격 공개했다.

"정부 사이트 해킹에 허위 살인 제보까지"… 美 FTC, 오픈AI·앤트로픽 전격 조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최근 잇따른 인공지능(AI) 안전성 결함 사고와 관련해 오픈아이(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에 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민사 소환장을 발부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9년 만에 베일 벗는 테슬라 '로드스터', 진짜 날아오르나

테슬라(Tesla)가 2017년 최초 공개 이후 약 9년 만에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2세대 모델을 전격 선보인다. 연이은 연기 끝에 공개되는 이번 하이퍼카는 동부 표준시 기준 15일 밤 생중계로 전 세계에 실체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