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된 유료화폐가 229만개?… 코콘 충성고객을 ‘락인’하는 ‘이것’

초개인화 패션 스타일링 솔루션 개발사 ‘블랙탠저린’은 자사가 운영하는 AI 패션 스타일 추천 앱 ‘코콘’과 관련해 1년 5개월 동안 앱 내에서 거래된 유료 화폐가 무려 229만개라고 30일 밝혔다.

코콘은 퍼스널 컬러, 페이스 이미지, 체형 진단 등 정확한 신체 데이터 진단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패션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참여만으로 앱 내 유료 화폐인 ‘귤’이 지급되는 ‘귤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탠저린에 따르면 앱 출시 이후 올해 이달까지 약 229만개(32억원 상당)의 ‘귤’이 이곳을 통해 거래됐다.

블랙탠저린 측은 “‘귤따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비율도 75%에 달하며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사용자들이 앱 내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적극적인 액션을 수행한 것으로,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코콘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콘은 광고를 보거나 과제를 수행하는 등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보상을 얻도록 하는 ‘오퍼월’ 서비스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귤’에 대한 코콘 유저들의 높은 니즈와 자발적 참여도를 활용해 ‘오퍼월’을 통한 비즈니스 매출이 크게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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