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라 사설 네트워크 통신,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과의 싸움에 기여

사설 네트워크 통신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하이테라(Hytera)가 전 세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0년 6월 4일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COVID-19) 감염증 확진자는 600만명에 달한다. 코로나19 방역은 전 세계 공통 과제로 급속히 대두됐다.

전염병 통제 노력의 효과는 보건 당국과 경찰의 효율적 대응과 교통, 통신, 공공장소 관리에 달려있으며 이 단계에서는 사설 네트워크 통신이 제공하는 정보성이 아주 중요하게 작용한다.

사설 네트워크 통신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하이테라는 중국 코로나19 발생 후 즉각 국가 비상 지원팀을 꾸렸으며 장비 기부, 통신 지원, 현장 서비스 등 모든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의료계, 예방 및 통제 부서, 의료기관, 비영리단체에 주동적으로 접촉했다.

하이테라는 일주일 동안 중국 우한 벌컨 마운틴 병원(Vulcan Mountain Hospital)과 레이시온 병원(Rahytheon Hospital)을 건축하기 위해 강력한 통신 보장을 제공했다.

하이테라 전염병 방어 솔루션
하이테라 전염병 방어 솔루션

그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병원 관리를 위해 더 안전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모델을 도입해 신환 진단과 구호 작업 진행을 가속화하고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하이테라 통신 네트워크는 의료 서비스, 경찰 서비스, 교통, 커뮤니티, 공원 관리와 같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작업의 다양한 측면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하이테라의 최신식 제조 공장은 전 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 생산 라인을 마스크 제조로 전환해 빠르게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하이테라는 전국적으로 3000대 이상의 통신 기기를 기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솔선수범 하고 있다. 사설 네트워크 통신의 핵심 이점 중 하나는 긴급 통신 및 명령을 지원하고 정부에 지원을 파견해 긴급 상황에서 공공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하이테라의 비즈니스 솔루션은 전 세계 120여개 국가와 지역에 구축되어 있으며 네덜란드 국가 공공안전 시스템 프로젝트, 런던 경찰청 프로젝트, 크로아티아 공공안전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긴급 구조 프로젝트, 요르단 경찰 프로젝트 등 공공 안전, 교통, 긴급 구조 서비스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이테라는 2월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 구청 4곳 및 전국 여러 정부 부서에 통신 단말기 및 의료 물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코로나19와 맞서는 전 세계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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