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첨단 AI 칩 ‘910C’ 대량 출하…중국, 엔비디아 대체 본격화

Huawei plans to begin mass shipments of its advanced artificial intelligence (AI) chip, the 910C, to customers in China as early as next month. Some clients have reportedly already received the product. This move comes as the U.S. Trump administration has imposed export license requirements on Nvidia’s H20 AI chip, prompting Chinese AI companies to accelerate efforts to secure domestic alternatives. The 910C is a structurally evolved GPU that integrates two 910B chips into a single package, achieving performance comparable to Nvidia’s H100. It offers twice the computing power and memory capacity of the 910B, along with incremental improvements such as enhanced support for various AI workloads. Huawei is reportedly negotiating supply agreements for the 910C with major Chinese tech firms, including Baidu, ByteDance, and China Mobile.

화웨이가 첨단 인공지능(AI) 칩 ‘910C’의 중국 내 대량 출하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일부 고객사에는 이미 제품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AI 칩 ‘H20’에 수출 라이선스 규제를 부과한 가운데, 중국 AI 기업들이 국산 대체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910C는 기존 910B 칩 두 개를 하나로 통합한 구조적 진화형 GPU로, 엔비디아의 H100과 비슷한 성능을 구현했다. 연산 능력과 메모리 용량이 910B 대비 두 배로 늘었으며, 다양한 AI 데이터 처리 지원 등 점진적인 개선도 적용됐다. 화웨이는 이번 칩을 앞세워 바이두, 바이트댄스,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주요 IT 기업들과의 공급 협상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속도 20% 전격 향상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메모리 관리 효율성을 대폭 개선해 윈도우 11의 시스템 응답 속도를 최대 20% 향상시키는 최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맥 2대로 슈퍼컴 구현?… 메타, 1TB 괴물 AI '뮤즈 스파크' 공개

메타(Meta)가 8000억 개(800B) 매개변수 규모의 초거대 오픈웨이트(가중치 공개) 인공지능(AI)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전격 공개했다.

"정부 사이트 해킹에 허위 살인 제보까지"… 美 FTC, 오픈AI·앤트로픽 전격 조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최근 잇따른 인공지능(AI) 안전성 결함 사고와 관련해 오픈아이(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에 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민사 소환장을 발부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9년 만에 베일 벗는 테슬라 '로드스터', 진짜 날아오르나

테슬라(Tesla)가 2017년 최초 공개 이후 약 9년 만에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2세대 모델을 전격 선보인다. 연이은 연기 끝에 공개되는 이번 하이퍼카는 동부 표준시 기준 15일 밤 생중계로 전 세계에 실체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