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써먼,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 日 온오프라인 시장 본격 시동

커버써먼(CVSM)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버써먼(CVSM)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2024년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2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숍 로프트(LOFT) 긴자점과 시부야점에 키크 제품을 입점시켜 현지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빠르게 구축했다.

최근에는 키크의 대표 제품 ‘필로우디’가 일본 인기 토크쇼 ‘우에다와 여자가 외치는 밤’에 소개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특수 효과가 더해져 5월 필로우디 수출액은 전월 대비 450%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커버써먼은 일본 시장 내 키크 브랜드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토추상사와 공동으로 일본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필로우디를 비롯해 윈드브레이커, 베스트 등 커버써먼 섬유 기술이 적용된 주요 테크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일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CAMPFIRE)’를 비롯해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P)’, ‘아나(ANA, ALL NIPPON AIRWAYS TRADING CO., LTD. 全日空商事) 항공몰’ 등 다양한 현지 유통 채널에서의 접점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프레시서비스(FreshService), 더블필드(Wfield), 군제(GUNZE LIMITED)의 시세이(SEESAY) 등 일본 주요 패션·유통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B2B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도쿄·오사카 등 일본 내 팝업스토어 매장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일본 시장은 키크의 글로벌 전략에서 핵심 거점으로,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와 파트너십을 통해 키크만의 브랜드 가치를 일본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버써먼은 일본을 비롯해 대만·중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키크의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자체 섬유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명품 및 SPA 브랜드와의 협업도 확대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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