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오리진, 더 강력해진 뉴 글렌 로켓 발표

블루 오리진이 최근 성공적인 New Glenn 임무를 마치고, 로켓 성능 대폭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1단 부스터의 BE-4 엔진 7기의 총 추력이 기존 390만 파운드힘에서 450만 파운드힘으로 증가하고, 2단 상단 단계의 BE-3U 엔진 추력도 32만 파운드힘에서 40만 파운드힘으로 높아진다.

아울러 재사용 가능한 페어링과 비용 절감형 탱크 설계, 효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열 보호 시스템도 도입해 저궤도, 달, 우주 심화 임무에 적합한 전략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블루 오리진은 1단 엔진 9기, 2단 엔진 4기를 탑재한 초대형 '뉴 글렌 9x4' 모델도 계획 중이다. 이 모델은 70톤 이상의 페이로드를 저궤도로 운반할 수 있어 NASA의 Saturn V 로켓보다도 크고, SpaceX의 스타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력한 우주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루 오리진은 이 신형 로켓을 통해 2026년 무인 달 착륙선 발사를 목표로 하며, NASA의 미래 달 탐사 사업 참여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크리에이터 돈줄 움켜쥔 머스크"…엑스(X), 정산 시스템 'X 머니' 강제 전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엑스(X)가 미국 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수익 정산 방식을 기존 스트라이프(Stripe)에서 자체 금융 서비스인 '엑스 머니(X Money)'로 전격 일원화했다.

팔로알토, 스타트업 '콘솔' 5억 달러 싹쓸이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가 인공지능(AI) 기반 IT 자동화 스타트업 콘솔(Console)을 5억 달러(약 6,800억 원)에 인수했다.

AI 마케팅 영토 확장…어도비, 인도 AI 스타트업 '릴로' 전격 인수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obe)가 인도의 마케팅 인텔리전스 스타트업 릴로(Rilo)를 인수했다.

3천 명 잘라내고 원격근무 끝…우버, 10조 원 자율주행 올인

글로벌 차량호출 기업 우버(Uber)가 전체 인력의 10%에 달하는 약 3,000명 규모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