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오리진, 더 강력해진 뉴 글렌 로켓 발표

블루 오리진이 최근 성공적인 New Glenn 임무를 마치고, 로켓 성능 대폭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1단 부스터의 BE-4 엔진 7기의 총 추력이 기존 390만 파운드힘에서 450만 파운드힘으로 증가하고, 2단 상단 단계의 BE-3U 엔진 추력도 32만 파운드힘에서 40만 파운드힘으로 높아진다.

아울러 재사용 가능한 페어링과 비용 절감형 탱크 설계, 효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열 보호 시스템도 도입해 저궤도, 달, 우주 심화 임무에 적합한 전략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블루 오리진은 1단 엔진 9기, 2단 엔진 4기를 탑재한 초대형 '뉴 글렌 9x4' 모델도 계획 중이다. 이 모델은 70톤 이상의 페이로드를 저궤도로 운반할 수 있어 NASA의 Saturn V 로켓보다도 크고, SpaceX의 스타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력한 우주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루 오리진은 이 신형 로켓을 통해 2026년 무인 달 착륙선 발사를 목표로 하며, NASA의 미래 달 탐사 사업 참여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 멀미 완화 앱 '히어라피' 출시...이어폰으로 60초 들으면 2시간 효과

삼성이 이어폰으로 멀미를 완화하는 무료 앱 '히어라피'를 출시했다. 100Hz 저음 사인파를 60초간 들으면 최대 2시간 멀미 증상이 억제되며, 갤럭시 버즈4 프로 외 타사 이어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남들 다 포기할 때 거꾸로 간다”… 토요타, 볼보·다임러와 ‘수소 동맹’ 전격 결성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전기차로 쏠린 업계 흐름에 맞서 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 타격 경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을 중동에서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4월 1일 오후 8시(테헤란 기준)를 데드라인으로 제시하며 직원 대피를 촉구했다.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3개국어 번역까지… 메타, ‘진화한 스마트 안경’ 전격 공개”

메타가 레이밴(Ray-Ban)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옵틱스(Optics)’ 라인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