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오퍼스 4.8 전격 출시..."미토스 일반 공개도 수 주 내 가능"

앤트로픽이 최신 AI 모델 '클로드 오퍼스 4.8(Claude Opus 4.8)'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는 오퍼스 4.7이 나온 지 불과 41일 만으로, 앤트로픽의 이전 업그레이드 주기와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 앤트로픽 측은 새 모델이 불확실한 정보를 스스로 감지해 표시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근거 없는 주장을 덜 내놓는다고 밝혔다. 투자사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입·출력 데이터의 문제를 사용자보다 먼저 찾아내는 능력이 다른 모델에서는 보기 힘든 차별점"이라고 평가했다.

함께 공개된 '다이나믹 워크플로(Dynamic Workflows)'는 수백 개의 하위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조율해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는 새 기능으로, 현재 리서치 프리뷰 단계에서 제공된다. 앤트로픽은 이 기능을 활용하면 클로드 코드가 수십만 줄 규모의 코드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안 우려로 공개가 미뤄진 최고 성능 모델 '미토스'에 대해서는 "필요한 안전장치 개발이 빠르게 진행 중이며, 수 주 안에 일반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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