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션 트렌드 ‘바디 포지티브’… AI 패션 스타일 추천앱 ‘코콘’으로 시도해 볼까?

바디 포지티브 트렌드에 맞춘 코콘 서비스. (이미지=블랙탠저린)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건강한 삶을 즐기자는 의미의 ‘바디 포지티브’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자기 몸 긍정주의’라고도 불리는 바디 포지티브 트렌드는 패션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특히 온라인에서 패션 상품을 대상으로 ‘여유’ ‘가볍다’ ‘부드럽다’ 등 편안한 착용감과 관련된 단어 언급량이 늘어나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에서 과거 디자인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면 이제는 개개인이 느끼는 착용감이 패션 상품 평가 기준의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바디 포지티브’ 트렌드 확산에 따라 패션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그에 맞춘 고객 중심 서비스를 고도화에 나선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초개인화 패션 스타일링 솔루션 개발사 ‘블랙탠저린’이 운영하는 AI 패션 스타일 추천 앱 ‘코콘’은 사용자의 신체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취향과 체형에 딱 맞는 제품을 추천한다.

특히 블랙탠저린은 이달 내 코콘에 체형 진단 기능을 론칭해 초개인화된 패션 상품 추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블랙탠저린 측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이 아닌 남들이 많이 입는 옷을 무조건 따라 입는 소비자들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코콘을 출시했다”며 “핵심 기능인 퍼스널 컬러, 페이스 이미지 분석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신체적 특징에 대해 인지하고 개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콘은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AI가 초개인화 된 패션 상품을 추천하여 나에게 꼭 맞는 옷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외에도 코콘은 키와 몸무게로 신체를 분류하는 보통의 방식과는 달리 사용자 신체를 32억개 유형으로 나누어 보다 섬세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상이 블랙탠저린 대표는 “유행을 무조건 따라 입는 소비 습관을 버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소비를 하게 돕는 것이 목표”라며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바디포지티브의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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